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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남극? 겨울에 생각나는 동물은?

조회수 2018. 1. 16. 00: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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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거긴 안추워요?
안녕하세요
에이비펫입니다 :)
겨울이 되니
생각나는
우리 동물친구들이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요?
바로 보시죠~
황제 펭귄

황제 펭귄은 현존하는 펭귄 중 가장 몸집이 큰 펭귄으로 키는 최대 122cm, 몸무게는 22.7~45.4kg입니다.

수컷은 암컷보다 약간 더 크고, 알을 품고 새끼를 양육하는 동안에는 체중이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출처: Cool Antarctica
황제 펭귄은 겨울 동안 양육을 하다 보니 '허들링'이라는 행동을 보입니다.

허들링은 펭귄들이 추위, 바람과 싸우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서 펭귄들이 번갈아 가며 바깥으로 돌면서 체온을 유지하는 행동입니다.
아델리 펭귄

아델리 펭귄은 남극의 추운 바닷가에 서식을 하며 바닷가로 점프하는 모습이 하늘을 나는 것 같아서 일명 '하늘을 나는 펭귄'으로 유명합니다.

아델리 펭귄의 털은 매우 촘촘하게 나 있고 추위를 이기고 번식하기 위해서 두터운 피하지방층을 축적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먹이를 먹지 않고도 견딜 수 있습니다.
북극곰

북극곰은 북극권에 널리 분포하지만 주로 얼음으로 뒤덮인 섬이나 육지 근처 바닷가에 삽니다.

북극곰의 털은 흰색이라고 생각하지만, 북극 곰의 털은 흰색이 아닙니다. 케라틴으로 된 우리의 손톱처럼 빛이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투명합니다. 다만, 햇빛에 반사돼 우리 눈에 하얗게 보이는 것입니다.
북극곰은 피하지방층이 두꺼워서 체온 손실이 거의 없습니다. 발바닥에도 털이 많이 나있기 때문에 얼음이나 눈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잘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북극곰의 귀와 꼬리는 다른 종류의 곰에 비해 유난히 작은걸 볼 수 있는데 작은 귀와 꼬리는 몸 밖으로 방출되는 열을 줄여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프물범

귀엽게 생겨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하프물범은 바다표범 종류로 북극해 주변에 서식을 합니다.

하프물범은 사냥 이외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빙하 위에서 생활을 합니다. 하프물범은 두터운 지방층을 가지고 있어서 추운 겨울에도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북극여우

북극여우는 여름에는 갈색, 겨울에는 하얀색으로 계절에 따라 털 색깔이 바뀝니다.

북극여우는 최대한 열을 빼앗기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다른 여우들보다 귀가 작고, 털도 빽빽할 정도로 풍성합니다. 털가죽은 영하 70도 정도 내려가야 추위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보온성을 자랑합니다.
북극토끼

북극권에 가까이 사는 북극토끼의 털은 연중 흰색을 띄며, 평균 키는 43~70cm, 몸무게는 2.5~5.5kg 정도 나갑니다. 북극토끼의 앞다리 발톱은 길게 발달 되어 있어 눈을 쉽게 파서 먹이를 찾아 먹을 수 있습니다.
북극토끼의 반전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토끼보다 롱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앉아 있는 모습은 분명 토끼인데 일어난 모습은 마치 알파카?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긴 다리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시속 64km 정도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을 보내는 방법을 보니,
지방층을 축적
하는 게 비법? 같네요!
이미 지방은 다 축적한 것 같은데..
여전히 추운 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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