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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표만 보고 좋은사료 고르기 꿀팁 6가지

조회수 2017. 11. 7. 14: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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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의 성분 또는 주원료를 보는 좋은 습관을 :)
안녕하세요 에이비펫입니다 :)
저번편에서는 반려동물 사료에
대한 간단한 역사와,
큰틀에서
좋은사료 고르는법을
알려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좀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사료의 성분 or 주원료를 보고
좋은 사료를 골라낼 수 있는
꿀팁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하나, 동물성 단백질원이 가장 첫번째로 들어가 있어야 한다.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예를 들면 가장 처음에 쓰여 있는 원료가 닭고기, 양고기, 오리고기 등 이어야 합니다.
둘, 모든 원료가 구체적으로 쓰여 있어야 한다.
출처: 이미지출처[freeqration]
분(가루), 밀(meal), 부산물(by-product)등 알수없는말이 원료에 들어가 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말은 동물성 단백질로는 살코기가 아닌 뼈, 털, 가죽, 힘줄 등이 통째로 같이 들어간다는 이야기이며, 모든것을 통째로 갈아서 혹은 가공처리해서 가루로 만들어 혼합한다는 말이지요.
출처: 이미지출처 [pixabay]
그리고 식물성 단백질원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은 콩인데 '콩 부산물'이라든지 또는 "야채 부산물"이라는 말은 어떤 야채인지가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에, 이것 저것 알 수 없는 것들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셋, 곡물이 들어갔다면 정제되지 않은 곡물이 들어간 사료!
출처: 이미지출처 [pixabay]
정제란 가공처리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가공처리된 곡물들은 영양성분이 많이 빠져있고, 단지 탄수화물을 공급해주는 역할밖에 못해주기 때문에 가급적 정제되지 않은 현미, 통밀 등이 들어간 사료를 먹이시는게 좋습니다.
넷, 구체적인 동물성 단백질원이 앞에서부터 세번째 안에 2가지가 들어가 있는 사료!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반려동물에게 동물성 단백질원은 매우 중요한 영양성분 입니다. 이러한 동물성 단백질원이 3번째 안에 2가지가 명시되어 있는지를 파악해보셔야 합니다.
다섯, 반려동물들에게 알러지반응이 잘 유발되는 밀이나 옥수수, 소고기, 돼지고기 등이 들어가지 않은 사료!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반려동물들은 밀, 옥수수, 소고기, 돼지고기 등이 알러지 반응을 잘 일으키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반려동물이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상관없겠지만, 많은 수의 반려동물들이 이러한 원료에 대해서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에 가급적 원료에 위의 성분들이 들어가있다면 피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여섯, 색소, 보존료, 방부제, 산화방지제 등이 들어가지 않은 사료!
출처: 이미지출처[BCDN]
사료 특성상 변질되지 않게 하기위해 그리고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 여러가지 화학물질들이 첨가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화학물질들에 과도하게 노출되거나 과민하게 반응하게 되는경우여러가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이미지출처[BCDN]
특히 BHT(Butylated hydroxytoluence), Ethoxyquin, BHA(Butylated Hydroxy Anisole), 인공색소가 들어간 사료는 피해주세요.
​​
​최근에 만들어진 사료에는 여러가지 색소, 보존료, 방부제, 산화방지제가 들어가지 않거나 소량만 들어간 경우가 많이 있지요. 이러한 것들은 반려동물의 몸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물론 알려드린 팁들은
반려동물들마다 차이는
분명히 있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에 관한 평균적인
관점인 것을 참고해주시고
우리 반려동물들에게 딱맞는
사료를 고르시길 응원합니다 :)
[1편] 강아지 사료의 역사부터 잘! 고르기까지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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