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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과체중과 비만의 차이점

조회수 2019. 7. 26.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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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s , 뚱뚱's
안녕하세요
에이비펫
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흔하게 볼 수 있죠,
골격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는
반려견들!
흔히 과체중과 비만을 똑같이
생각하고 대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차이를 정확하게 알고
해결책
을 강구해야 된다고 합니다!
과체중, 비만인 반려견들의 보호자들과 대화를 해보면 몇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잘 먹지 않는다', '이것저것 좋다는 것을 많이 먹이고 있다', '집에서 활동이 거의 없어 산책이나 공원을 자주 찾는 편이다' 등 입니다.
또한 의외로 반려견의 과체중과 비만에 대한 인지와 걱정은 높은데 반해, 이를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체중과 비만의 원인은 대부분 무분별한 식단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반려견의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먼저 어느 정도를 급여하고 있는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좋은 방법은 반려견에게 주는 것과 동일한 양을 따로 모아보면 양과 칼로리를 확인할 수 있고 비정상적인 영양 불균형도 확인하여 시정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료를 비만의 주범으로 생각하는 보호자가 많은데, 의외로 간식과 군것질거리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어디에 좋다고 하는 특성화 된 간식들에 대해서 보호자들은 아무런 의심없이 구매하고 급여하는데, 실제로 그 성분을 보면 특성화 된 성분 일부와 나머지는 형태를 만들기 위한 전분, 색소, 향 등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원재료를 확인하고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과체중의 경우에는 고단백 저지방 식단을 만들어서 체내의 지방을 감소시켜주는 방법으로 체중 관리를 해주어야 하며, 비만의 경우는 단시간에 일정한 수치의 감량을 목표로 고단백 저지방 식단에 공복감이 덜한 탄수화물원으로 식단을 만들어서 우선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 감량을 해줘야 합니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이 에너지 소모인데, 매일 꾸준한 운동과 산책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 때, 움직이기 싫어하는 반려견을 무리하게 강제로 이끌기 보다는 반려견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나 장난감을 활용해서 가정에서도 많이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비만의 반려견은 관절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무리한 움직임 보다는 천천히 오랜시간 동안 할 수 있는 관심사를 찾아주어야 하고, 과체중의 경우에는 조금 지칠 때까지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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