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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러워서 인기라는 복고풍 가게들

코리안 레트로 플레이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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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는 왜 자꾸 사람을 끌어당길까? 그 시대 가장 대중적이었던 간식과 음료를 선보이는 곳들이 늘고 있다. 타임머신을 타고 80년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서울의 레트로 플레이스들.



창문에 쓰인 마가렡이라는 글자부터, 장미 커튼까지 레트로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이곳은 1970~80년대 간식이었던 양갱을 파는 가게다. ‘초콜릿보다 더 좋은 양갱을 만듭니다’가 모토답게, 젊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단호박 양갱, 밤이 박힌 팥 양갱, 유자 양갱 등 다양한 양갱을 선보인다.


한 손에 들고 먹기 편한 크기에 깔끔한 포장으로 선물용으로도 많이 찾는다고. 이 외에도 팥 앙금과 우유의 꿀조합이 돋보이는 팥라떼도 여름 인기 메뉴!



80년대 서울에 대한 그리움을 모티프로 하는 서울커피. 이곳에선 한국의 특색 있는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팥 식혜, 미숫가루 등 구수한 느낌을 풍기는 메뉴들도 눈길을 끌지만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큐브 아이스크림!


언뜻 보면 비누(?)같아 보이기도 하는 이 네모난 아이스크림은 식혜, 보리, 요구르트, 달고나 캐러멜, 계란 과자 등 익숙한 12가지 맛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외에도 두툼한 버터가 꽂혀있는 앙버터, 인절미 생초콜릿 등 흥미로운 디저트가 가득하다.



집 말고 막걸리 파는 가게, 복덕방. 어머니가 맛있는 안주를 만들고, 주인장인 아들이 직접 유명 양조장에 가서 선별해 온 막걸리를 준비한다. 막걸리 가게답게 주종은 오직 막걸리뿐이며, 20여 종의 다양한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1등급 한우 우둔살로 만드는 육회, 쫀득한 메밀 전병 등 화학조미료가 일절 들어가지 않은 정겨운 안주가 많아 안주 먹는 재미도 크다. 자리에 앉아, 안주를 선택하면 주인장이 그에 맞게 어울리는 막걸리를 페어링 해주는 것도 이곳만의 특징. 오픈 시간인 6시 전부터 줄이 길게 서있는 곳이니, 서둘러 갈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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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최선아

디자이너 윤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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