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하락장에도 '떼돈'버는 부자들의 공통점

조회수 2021. 4. 25.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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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대박난 사람 95%가 참고한다는 '이것'

나는 자산을 운용하는 일을 한다. ‘글로벌 애셋 앨로케이터’라는 글로벌 분산 투자 분야의 매니저로서 20년 넘게 운용 업무에 종사하며 세계 3위 펀드매니저로 선정되기도 했다. 금융상품의 불확실성에서 비롯되는 불이익을 최대한 줄이고자 매일 수익 획득과 위험 회피의 관점에서 운용한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요즘 주식 무엇을 사면 좋은지, 시장이 계속 오를 것 같은지,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 지금 들어가도 괜찮을지 물어보곤 한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시장 사이클을 완벽하게 알아맞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오랜 기간 자산을 운용해오면서 어떤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바로 자산을 운용할 때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것은 현재 시장의 차트나 감이 아닌, 폭넓은 세계사 지식의 ‘축적’과 ‘응용’이라는 사실이다.

역사를 바라보는 통찰력이 없다면 자산을 운용하며 장기간 성과를 올리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투자를 하는데 웬 역사? 주식하고 역사하고 무슨 상관?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역사의 흐름을 알면
돈을 버는 방법은 저절로 보인다.

역사를 되짚어 보면 경기 하락 국면에
막대한 부를 쌓은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97년에 있었던 아시아 금융 위기 때 막대한 부를 거머쥔 헤지펀드 매니저 조지 소로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때 150억 달러라는 엄청난 수익을 올려 유명해진 존 폴슨 등이 하락 국면을 자기편으로 만들어 성공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많은 사람이 공황 상태에 빠져서 사고가 정지되었거나 투매할 때일수록 냉정하게 시장 가치를 판단하고 주가가 내려갔을 때 용기를 내어 매수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힘은 바로 거시적 안목으로 현재를 분석하는 힘, 즉 역사를 바라보는 통찰력에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돈에 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을까?
역사는 이미 우리 앞에 놓인 경험 보고서다. 18세기 화폐가 처음 만들어진 프랑스의 역사에서 돈의 본질을 배우고, 네덜란드 황금시대에서 투자의 법칙을 배울 수 있다. 4가지 경기 순환론으로 반복되는 과거를 보며 미래의 경기 순환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의 관계를 통해 움직이는 시장의 사이클을 살펴보는 것도 필수다.

나는 이러한 역사관을 바탕으로 글로벌 매크로 전략 펀드를 총괄하며 세계 3위 펀드매니저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고의 투자자는 역사에서 돈을 번다> 이 책에서는 돈의 본질과 암호 통화의 미래, 인플레이션이나 버블과 같은 경제적 현상, 과거 반복해서 일어난 경제 변동 유형,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 등을 ‘역사’라는 관점에서 알려줄 것이다. 

● 지폐를 만들어낸 사람에게 배우는 암호 통화의 미래
● 버블 시대에 배우는 절대 손해 보지 않는 투자법
● ‘4가지 경기 순환론’으로 반복되는 미래의 경제 전망
● 역사에서 배우는 ‘하락 시세’에 대처하는 법
● 미래 예측을 위해 투자자가 알아두어야 할 ‘사고법’
세상에는 돈의 역사를 설명한 책이 많다. 하지만 그 책들로는 단지 세계사 지식을 축적할 수 있을 뿐이다. 물론 돈의 역사를 아는 것은 투자 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에 머물지 않고 투자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실천적 지식이나 노하우, 즉 ‘응용’ 부분까지 확실히 파고들었으면 좋겠다. 이는 현역 펀드 매니저로서 매일 투자를 하는 나 같은 사람만이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일 것이다. 돈을 버는 진짜 방법은 모두 ‘역사’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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