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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취미'를 가진 사람은 부자될 확률이 높다

13년차 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책쓰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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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아무나 쓸 수 없다

책이라는 건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판사가 몇 개인 줄 아시나요? 3만 개가 넘습니다. 3만 개 중에 여러분이 쓴 원고, 출간하고 싶다는 곳 없을까 봐요?


하지만 이왕이면 베스트셀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출판사, SNS 등 마케팅을 활발히 하는 출판사, 유명한 작가의 책이 있는 출판사 등에서 책을 내고 싶겠죠?!


출판사도 다르지 않습니다. 베스트셀러 가능성이 있는 원고, SNS 등 마케팅 능력이 있는 저자, 유명해질 가능성이 있는 저자를 언제나 찾아 헤맵니다.

작가가 되는 가장 정통적인 방식

시나 소설 등 문학 장르 책을 쓰는 저자들은 글을 쓰는 일이 본업인 '작가'입니다. 그 외 자기계발서, 경제경영서, 실용 분야의 책을 쓰는 저자들은 그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따라서 여러분 역시 어떠한 분야의 전문가이고, 그 분야 관련 책을 쓰고 싶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책쓰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결혼 준비에 관련된 책을 쓴 저자는 웨딩플래너이고, 아이 건강에 대한 질병 상식을 담은 책을 쓴 저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고,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돕는 책을 쓴 저자는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책을 쓴 저자는 일러스트 작가이고, 다이어트 운동책을 쓴 사람은 피트니스 강사지요. 이것이 정통 방식이자 그 책이 신뢰를 얻는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그외 꾸준함이 만들어낸 전문성

앞서 말한 '전문가들의 책'과는 달리, 저자가 그 분야에서 긴 시간 일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콘텐츠 자체가 독자들에게 신뢰를 얻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련된 예를 볼까요?



출처<한 그릇 뚝딱 이유식>

'한 그릇 뚝딱 이유식' 책은 부부가 함께 썼습니다. 공저자인 승아엄마 박현영 씨는 요리하는 걸 즐기는 평범한 워킹맘이었습니다. 즉 요리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도 아니고 셰프도 아니었지요.


하지만 워낙에 요리를 좋아하고 소질이 있어서, 이것저것 늘 집에서 만들어보며 즐겼지요. 그리고 모든 요리 과정을 사진으로 남겨 이유식 레시피를 꾸준히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는데 이렇게 올린 이유식 레시피가 크게 인기를 얻어, 2016년에는 네이버 블로그 인기 순위 종합 4위일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집니다. 그 내용을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1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습니다. 

출처<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또다른 예로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를 들 수 있습니다. 저자 고영 작가는 헬스 트레이너, 운동 관련 종사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운동과 담 쌓고 살았던 일간지 기자입니다. 


어느날 허리가 아파 한의원을 찾았다가 수백만 원짜리 척추 교정 치료를 권유받고 '이 돈이면 차라리 PT를 받고 말지.'란 생각에 큰맘 먹고 PT를 등록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1퍼센트 저질 체력이었던 그녀는 자타공인 웨이트 덕후가 되었고, 자신의 헬스 입덕기와 운동을 하면서 변화된 일상을 브런치에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매번 운동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시작했고 인기를 얻으며 책 출판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이들은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았던 건 아니지만 책을 만들 수 있었고, 만든 책들이 성공해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달랐던 걸까요?


여러분이 어떤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어떤 분야의 책'을 쓰고 싶다면 그런 콘텐츠를 꾸준히 내뿜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허지웅 작가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엉덩이는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 머릿속에 '그 사람에게 가면 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라고 각인된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그렇게만 된다면 여러분이 출판사 문을 굳이 일일이 두드리지 않더라도 많은 출판사 에디터들이 여러분의 연락처를 알아내기 위해 애쓰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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