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 맞나 싶은 우도환 1인 2역 연기력
[1분넷플 TMI]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더 킹:영원의 군주'.
이제 그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보내줘야 할 때가 온 건데.
특히나 아쉬운 건 극과 극의 매력을 보여줬던 조영, 은섭과의 이별이다.
이런 조영과 은섭을 완벽하게 그려낸 배우 우도환!
이별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기 위해 우도환의 TMI(Too Much Information)를 준비해봤으니.
TMI 즐기시면서 함께 아쉬움을 달래 보도록 하자.
1인 2역 연기는 처음이다
180도 다른 성격의 조영과 은섭을 완벽하게 표현했기에 1인 2역 연기 경험이 있나 보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도환의 1인 2역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에게는 도전이었다는 말인데, 하지만 처음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의 연기력을 보여줬다.
먼저 조영일 때는 외모부터가 벌써 카리스마 뚝뚝 흘러넘친다.
또한 이곤(이민호) 황제의 근위대장답게 항상 주변을 경계하는 날 선 태도와 차가운 성격을 갖고 있기도 한 인물.
어디 이뿐이랴. 무뚝뚝하고 말수도 적은, 대한제국의 천하제일검이다.
반면 그가 연기한 또 다른 캐릭터, 대한민국의 은섭은 조영과는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밝고 명랑하고 쾌활 그 자체인 은섭은 일단 외모부터 조영과는 차이가 확연하게 난다.
여기에 어찌나 긍정적인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처음 봤다면 무서울 법도 한데.
몰랐는데 내 좀 생깄네~"
자신의 얼굴 감탄을 먼저 했다는 사실... (ㅎㅎ)
_SBS: “니 뭔데?!” 우도환, 도플갱어 영접에 기절♨ (ft. 내 쫌 생깄네)
심지어 1인 2역을 넘어서 1인 4역까지 보여주고 있는 우도환이다.
왜냐?! 대한제국 조영이 대한민국에 머물면서 은섭인 척 연기를 해야 됐고,
_SBS: ‘눈치 만렙’ 우도환, 또 다른 우도환으로 완벽 빙의!(ft. 사투리 천재)
반대로 은섭은 대한제국에 머물며 조영인 척 연기를 해야 됐기 때문이다.
_SBS: 이민호, 대한민국 우도환에 몸소 알려준 대한제국 예절!
아버지가 배우였다
이런 우도환의 연기력, 역시 DNA가 남다르기 때문이었던 걸까.
사실 우도환의 아버지는 연극 무대에 선 적 있는 배우였다.
연극 무대에 섰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배우가 된 우도환.
덕분에 아버지가 누구보다 우도환의 꿈을 응원해줬다고 한다.
이 길을 걷는 거에 대해서 많이 응원해 주셨던 것 같아."
계란 프라이를 좋아한다
우도환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항상 거론되는 게 바로 계란이다.
팬들 사이에서도 우도환의 계란 사랑은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JTBC 드라마 '나의 나라' 제작발표회 당시 팬들이 게란 화환을 보내기도 했다. (ㅋㅋㅋ)
특히 계란 요리 중에서도 우도환이 좋아하는 요리는 계란 프라이.
그 사랑이 얼마나 깊냐 하면, 부모님이 우도환의 집에 올 때마다 계란 한 판씩 사 가지고 올 정도란다.
그런데 요즘은 계란을 좀 줄이고 있다는 새로운 소식.
가장 잘하는 요리가 뭔지 물어본 질문에 우도환은 이렇게 답했다.
계란을 너무 많이 먹어서 주변 분들이 많이 걱정을 하셔서 요즘엔 고기를 많이 챙겨 먹고 있어요."
한복 홍보대사를 한 적이 있다
우도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복진흥센터가 위촉한 2018 한복 홍보대사로 활동한 적이 있다.
그만큼 한복 자태가 매우 훌륭한 우도환.
뿐만 아니라 사극인 '나의 나라'에서도 남선호 역을 맡아 멋진 한복 자태 뽐낸 바 있다.
폰 메신저 확인하기
핸드폰을 켰을 때 제일 먼저 하는 행동은?
메신저를 켜서 메시지가 왔나 안 왔나 확인해보기.
떡볶이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음식 취향을 알아볼까 하는데.
계란을 좋아하는 우도환, 그렇다면 포장 음식 중에선 어떤 걸 좋아할까?
떡볶이 당첨!
그렇다면 오늘 저녁은 떡볶이를 먹는 것으로 우리 모두들 동참합시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