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사람 때문에 '아내의 맛' 본다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는 연예인들.
그런데 이런 연예인 못지않게 엄청난 인기를 구가 중인 주인공이 있다고 한다.
바로 함소원의 시어머니이자, 진화의 모친인 일명 '마마'다.
현재 '아내의 맛' 스튜디오에까지 진출, 그 인기를 실감 중이다.
못 믿겠다고?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있는 마마에게 팬이라며 딸기까지 가져다주는 팬도 있다.
혹시나 오해하는 분도 계실까 봐, 당시 함소원은 잠시 나간 상황이었다는 거.
고로 이 팬은 '찐' 마마 팬이라는 사실이다.
실제로 함소원은 "많은 분들이 어머니께 선물을 드리고 싶다며 SNS로 연락을 해 오신다"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어디 이뿐인가.
지난해, 손녀딸을 보러 한국에 들어왔을 당시의 공항 모습도 확인해 보자.
입국장에서 각자의 지인들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카메라를 꺼내 들기 시작한 까닭은?
연예인이라도 본 걸까.
마마 그리고 파파의 입국 때문?
옆에 두 사람을 기다리던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있었음에도 사람들의 관심은 오직 마마와 파파에게 쏠린 것이다.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 맞다 맞아.
이처럼 연예인 아닌 일반인임에도 마마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가 뭘까.
일단 차원이 다른 먹방에 그 비결이 있다.
라면 먹을 때 왜 대파를 들고 계신가 했더니, 라면 한 입에 대파로 입가심하는 저 클래스...
어서 와, 이런 먹방은 처음이지?
TV조선: "어..어머니..??" 무려 1,600kcal 마마라면 ㅎㄷㄷ;
고기는 칼 대면 맛이 없어."
(마마)
스테이크 먹는 당신, 지금 당장 칼을 내려놓는다 실시.
TV조선: ⌇마마 가라사대⌇ 스테이크는 역시 ɛ잡아 뜯기ɜ
여기에 먹방에서도 느껴지는 기운, 마마에게는 가식 따윈 1도 없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열광하는 게 아닐까.
이렇게 스튜디오에서도 공습경보(?)로 착각할 만큼의 성량 뽐내주시고,
방송이라 말을 가려서 할 법도 하지만 우리 마마에게 그런 가식 따윈 없다.
감정 표현 솔직하게 "몹쓸 영감탱이" 소리쳐 주시는 호탕한 마마의 모습이다.
TV조선: 마마 토르Σ 강림 “몹쓸 영감탱이!!!!!!” 파.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