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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외국인들이 의외로 좋아하는 '이것'

조회수 2020. 3. 28.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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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좋아할 줄은 몰랐어
우리 눈에는 그저 평범해 보이는데 외국인들이 의외로 좋아하는 건 뭐가 있을까. 

고층빌딩

우리는 매일 봐와서 너무나도 익숙한 고층빌딩.


때문에 여행을 갈 때면 탁 트인 바다나 높은 산 등이 보이는 곳으로 가기 마련인데.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하지만 한국에 온 외국인들은 빌딩 숲 전망에 감탄하기 바쁘다.


지난해 여름 한국을 찾았던 캐나다 친구들은 빌딩 숲이 한눈에 보이는 호텔 전망에 "아름답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친구 데니는 우뚝 솟은 채 연결돼 있는 고층 빌딩의 스카이라인을 보고 신기해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데니의 고향인 빅토리아에서는 고층 빌딩을 보기 힘들다고. 건축물 높이에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온 친구들도!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삼성역에서 고층 빌딩을 보며 끊임없이 감탄했다고 한다. (ㅎㅎ)


남아공 친구들이 삼성역에서 주로 한 말은,

"이거 장난 아니다, 굉장하다" (찰)

"장난 아니야" (숀)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머 이건 찍어야 돼

심지어 차 안에서도 높은 빌딩들을 보느라 바쁜 네덜란드 친구들도 있다.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덜란드의 수도인 암스테르담에서도 고층 빌딩은 보기 힘들다고.


심지어 아파트도 한국의 빌라 높이라고 한다.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수많은 간판들

수많은 간판들이 어지럽게 걸려있는 것도 외국인들이 열광하는 포인트다.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가 첫눈에 반한 아름다운 곳은 어디?!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맛집 많아서 나도 좋아하긴 한다만... 외국인들은 왜...?)
"모든 곳에 간판이 엄청 많아"
(샘 From 캐나다)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인사동 거리를 방문한 덴마크 친구들도 거리에 내걸린 간판들을 보며 신기해했다.

덴마크에서는 이런 간판들도 볼 수 없어."
(변 From 덴마크)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북적이는 거리

마지막으로 꼽은 것은 바로 사람들 가득한 거리의 풍경이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가끔 너무 많은 사람들에 치여 힘들어할 때도 있지만 외국인들은 다르다.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람들 휙휙 지나가는 북적북적한 홍대에 반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친구들.


심지어 이날은 월요일 밤이었다고 한다...

(홍대 클라쓰)
"남아공에서는 월요일에 이런 분위기 없잖아."

"월요일 밤은 전혀 이렇지 않지."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치안 문제 때문에 남아공에서는 이런 밤문화가 발달할 수 없다는 게 친구들의 설명이다.

난 휴대폰을 손에 들고 걷고 있잖아."
(픔 From 남아공)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불금에 홍대 거리를 방문한 친구들도 있다.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바로 아일랜드 친구들.


불금 홍대면... 진짜 사람 어마어마하게 많을 텐데 괜찮을까.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불금 홍대 거리에 반했다고 한다. (ㅎㅎ)

출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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