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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사진 한 장으로 셀럽 다 모이게 한 헐리웃 스타

조회수 2020. 7. 9.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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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이니까

선한 영향력이라는 말을 그 어느때보다 자주 듣게되는 해인 듯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 한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의 유명인들이 자신들의 영향력을 적극 활용해 수많은 챌린지, 캠페인을 널리 퍼트렸다. 

출처: '익스플레인: 코로나 바이러스를 해설하다'
누적확진자수가 3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특히 상황이 심각한 미국에서도 많은 헐리웃 스타들이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촉구하고 있다. 

가장 최근 화제가 된 배우는 제니퍼 애니스톤. 


'프렌즈'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작으로 스타들의 스타이기도 한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1일 #wearadamnmask 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마스크 착용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그랬더니... 

출처: 제니퍼 애니스톤 인스타그램
엄청나게 많은 스타들과  브랜드 공식 계정, 일반 시민들이  동의와 지지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에 있는 리즈 위더스푼, 기네스 펠트로, 케빈 베이컨, 드류 베리모어, 올랜도 블룸, 핑크, 코트니 콕스, 케이트 허드슨은 그 중 아주 아주 일부에 불과, 헐리우드 유명인들이 제니퍼 애니스톤 인스타그램에 다 모였다. 

아주 패셔너블한 마스크 인증샷과 함께 #wearadamnmask 운동에 동참한 이 배우,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 자레드 레토다. 

자레드 레토는 지난 5월에도 마스크를 쓴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마스크에 쓰인 문구 때문. 


"이걸 읽을 수 있다면 당신이 너무 가까이에 있는 것"이라는 문구가 쓰여진 마스크로 거리두기까지 언급했다. 

넷플릭스 '크리스마스 스위치', '폴라' 등에 출연한 버네사 허진스도 #wearadamnmask 운동에 동참했다. 


블링블링 금빛 나비가 새겨진 마스크로 패션과 안전을 모두 챙겼다. 

'금발이 너무해', '디스 민즈 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이기도 한 리즈 위더스푼도 지난 달 말 마스크 인증샷을 올리며 #wearadamnmask 운동에 동참했다. 
사실 이들이 마스크 쓰기 운동을 격려하는 것이 모두에게 환영받는 것은 아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범죄, 개인의 자유 등의 이유로 마스크 쓰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 

실제로 이들이 올린 글에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반대의 의견을 담은 댓글을 달기도 했다.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비난을 받을 상황에서도 목소리를 낸 스타들. 이들이  동참하고 있는 #wearadamnmask 운동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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