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 1도 없는 국내 유일 연예인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많아지면서 볼 수 있게 된 스타들의 솔직한 모습.
그런데 이 사람만큼 솔직한 사람이 있을까.
반백살 쭈니 형, 박준형이다.
'와썹맨GO'를 통해 이렇게 필터 없이 말해도 되나 싶을 정도의 솔직함을 보여줬는데.
박준형의 솔직함, 일단 상대를 가리지 않는다.
소속사 사무실을 들렸다가 우연히 배우 김혜윤을 만난 쭈니 형.
가장 핫한 배우를 만났으니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아, 그런데 김혜윤이 어디에 나왔더라.
이런 건 쭈니 형한테는 약과지.
박준형의 솔직함, 단어 선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거침없는 단어들을 쏟아내는 박준형의 매력이란.
나름 '시소'라고 하는 놀이기구 앞에 선 박준형의 솔직한 심경은,
절친한 친구들을 만났을 때 박준형의 솔직한 표현은,
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에서 많은 연예인들이 언급하기 쑥스러워하는 것도 쭈니 형은 거침없다.
심지어 어느 정도로 솔직하냐면, 당당하게 카메라가 앞에 있어도 욕을 할 수 있는 정도다.
박준형의 솔직함 덕분에 '와썹맨'에선 실사 먹방을 확인할 수 있다.
막 무조건 맛있다고 하는 그런 먹방들 말고 '진짜', '레알' 먹방 말이다.
캘리포니아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고 본인이 강력 주장한 집에서.
심지어 본인 모교 급식에서 나온 햄버거 먹은 후.
학교에 대한 애정과 급식 맛은 별개인 거다. 공과 사는 구분할 줄 아는 반백살 SWAG.
여기에 틀린 한국말도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박준형의 NO 필터 마우스.
기관지 총이 뭔가 했더니,
명색이 교육 시간인데 틀린 걸 바로 잡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