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소리 들은 9살 신동 노래 수준
조회수 2020. 1. 23. 08:45 수정
짜란다 짜란다 짜란다!
요즘 핫하다는 '미스터트롯'.
다재다능한 출연자들의 모습만 봐도 어깨춤 절로 나는 흥 폭발 프로그램인데.
아직 방송 초반인데도 벌써부터 '원픽'을 부르는 참가자들이 있다고 한다.
'미스터트롯' 유소년부 참가자들이 바로 그 주인공!
성인 못지않은 '한 많은(?)' 감성과 구수한 창법으로 단숨에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유소년부 대표 3명을 소개해드릴까 한다.
홍잠언
'예선 진선미' 중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미(美)'에 당선된 홍잠언이다.
긴 말 필요 없지. 일단 한 번 홍잠언의 실력을 확인해 보자.
TV조선: 첫 소절부터 귀여움 한도 초과↗ 홍잠언 ‘항구의 남자’ ♬
참가자들 중에서도 제일 어린, 당연히 유소년부에서도 제일 어린 막내 홍잠언인데.
9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노래와 어울리는 이 감성 어쩔 겁니까.
게다가 나이다운 귀여운 율동까지, 완벽하다 완벽해...☆
천재라는 말을 싶고, 좀 많이 놀랐어요. 9살이라는 나이를 배제하고도 목소리, 음정, 박자, 눈빛, 끼 등 모든 것들이 하나도 부족함 없이 완벽합니다. 10년 뒤 어떤 가수가 돼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조영수)
과연 시작부터 마스터들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홍잠언이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지도 기대해보자.
정동원
모두를 눈물짓게 만들었던 그 주인공, 트로트 신동 정동원의 무대도 빼놓을 수 없다.
TV조선: 마스터 ‘진성’의 눈물..T_T 13살 정동원 ‘보릿고개’♭
원곡자인 진성 마스터가 눈물을 흘릴 정도로 '보릿고개' 감성을 제대로 표현해냈다.
감성뿐만 아니라 음정과 박자까지, '보릿고개'를 정확히 소화해낸 걸 보면 트로트계의 재목 맞다, 맞아.
너무나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성)
임도형
올하트를 받고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던 임도형.
너무나도 순수한 임도형의 모습에 모두 다 눈물은 물론 엄빠 미소 지었는데, 그 무대도 확인해보자.
TV조선: ※반전주의보※ 가성 공격↗ 임도형 ‘아침의 나라에서’ ♬
깨끗하고 맑은 청아한 목소리가 돋보인 임도형의 '아침의 나라에서' 무대였다.
마스터들 모두 임도형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랄 정도였는데.
누구보다 힘이 좋고, 음정이 정확하고 고음이 예쁜 소리가 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아요."
(장윤정)
11살 어린이의 순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임도형의 무대!
올하트로 본선에 진출한 임도형은 본선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너무나도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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