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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도 환타 마시나요?

'두 교황' 속 바티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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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영화 '두 교황'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출처넷플릭스 '두 교황' 포스터
종교인에 대한 이야기라 지루할 것 같다? 에디터 N도 그렇게 생각했다. '두 교황'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종교 얘기인 줄 알았는데 사람 얘기였던 '두 교황', 카톨릭 신자가 아니라면 잘 알 수 없었던 바티칸의 이야기를 보는 것도 이 영화가 주는 하나의 재미다. 

바로 이런 것들이다. 
# 교황은 이렇게 결정된다

출처넷플릭스 '두 교황'
교황이 선종하고 나면 새 교황을 선출한다. 그 선출의 과정이 '두 교황'에도 담겨있다. 

추기경들이 모여 새 교황을 선출하는 이 의식을 콘클라베(conclave)라고 부른다. 

영화에 그려지는 선거방법은 문을 걸어잠그고 각자 투표용지에 자필로 이름을 적은 뒤 한 명 씩 투표용지를 넣는 것.  특이한 것은 투표용지를 넣기 전 모두가 맹세를 한다는 것이다.  

출처넷플릭스 '두 교황'
전체 투표자 수의 2/3 이상의 표를 받으면 새 교황으로 선출되는데, 만약 2/3 이상 득표자가 없으면 다시 투표를 진행한다. 

교황이 선출되면 하얀색 연기를 피우고, 선출자가 없으면 검은색 연기를 피운다. 
# 퇴직하기 너무 어렵다

출처넷플릭스 '두 교황' 스틸
'두 교황'에서 추기경 베르고글리오(프란치스코 교황의 본명)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에게 퇴직 의사를 밝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75세가 되어야 퇴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라니, 이 얼마나 긴 세월인가! 심지어 교황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영화에서 퇴직하겠다는 베르고글리오와 절대 안된다는 베네딕토 16세의 실랑이가 때로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 역사상 두 번째 사례

출처넷플릭스 '두 교황' 스틸
퇴직이 어려운 건 추기경 뿐만이 아니다. 진짜 물러나기 힘든 자리는 바로 교황 직. 

에디터N은 영화를 통해 처음 알았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죽음이 아닌 자기 의지로 사임한 사례가 딱 한 번 있었다는 것을. 

영화에서 베네딕토 16세는 베르고글리오에게 사임하겠다고 말하며 과거 사례를 말한다. 바로 1294년 사임한 교황 첼레스티노 5세.

베네딕토 16세는 역사상 두 번째로 스스로 교황직에서 물러난 교황이 됐다. 
# 교황의 취향

출처넷플릭스 '두 교황' 스틸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피아노를 연주하고, 베르고글리오는 탱고와 축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영화에 묘사된다. 

이는 실제 두 교황이 좋아하는 것들이 그대로 담긴 것이다. 

실제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피아노 연주 실력은 수준급이었으며, 아르헨티나 출신인 교황 프린치스코도 탱고와 축구를 좋아해 그의 생일에 바티칸의 광장에서 사람들이 탱고를 추기도 했다. 
# 교황도 인간이다

출처넷플릭스 '두 교황' 스틸

바티칸의 삶, 카톨릭에 대한 지식들을 얻을 수 있는 영화 '두 교황', 사실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건 교황도 한 인간이라는 것이다. 


식사 때마다 환타를 마시는 교황 베네딕토 16세, 바에서 다른 축구 팬들과 함께 축구 중계를 보며 즐거워하는 추기경 베르고글리오의 모습을 보면 인간적인 면모가 느껴진다. 

출처넷플릭스 '두 교황' 스틸
그들도 완벽하지 않은 인간임이 느껴지는 부분이 하나 더 있으니, 바로 두 교황이 진 죄다. '두 교황'은 교황 베네딕토 16세, 교황 프란치스코의 부끄러운 과거까지 담았다. 

영화 속 베네딕토 16세와 베르고글리오는 서로에게 자신의 허물을 고백한다.  두 교황이 어떤 죄를 안고 살았는지, 이를 어떻게 속죄하며 살았는지 영화로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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