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셰프' 실제 모델이라는 한국인

조회수 2020. 2. 21.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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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뒤흔든 푸드트럭 신화의 주인공

유튜브에 이 영화 재현한 레시피 영상이 넘쳐난다지? 

출처: '아메리칸 셰프'

SNS에 올린 분노의 트윗 하나로 백만 안티 생성 후 푸드트럭으로 다시 일어서려는 셰프의 이야기를 담은 '아메리칸 셰프'. 

그릴드치즈샌드위치와 쿠반샌드위치의 멋짐을 한반도까지 파시켜버린 바로 그 영화! 

출처: '아메리칸 셰프'

이미 한국에서도 유명한 '아메리칸 셰프'의 모티프가 된 셰프가 바로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는지? 

한국식 타코 트럭 Kogi로 '푸드트럭 신화'를 이룬 셰프, 로이 최다. 

2008년 푸드트럭 고기(Kogi)의 성공으로 미국에서 일약 스타 셰프가 된 로이 최. 


주 메뉴는 김치, 불고기를 멕시코 요리 타코에 접목한 김치 타코였다. 


큰 인기를 끈 고기 푸드트럭 영향력은 실로 대단했으니, 미국 전역에서 '코리안 스타일 타코'가 유행했을 정도!


트위터로 트럭의 위치를 알려주는 독특한 경영 방식도 고기 푸드트럭의 인기에 한 몫 했다. 

출처: '아메리칸 셰프'

'아메리칸 셰프'에서 봤던 바로 그 방식 말이다! 

'아메리칸 셰프'의 감독과 주연을 맡은 존 패브로와의 인연도 이 푸드트럭을 통해 시작됐다. 

'아이언맨' 촬영장에 기네스 펠트로가 고기 트럭을 불렀고, 이날 처음 그의 타코를 맛본 존 패브로 감독은 이후에 그를 만나 자신이 준비중인 요리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출처: 넷플릭스 '더 셰프 쇼'
"첫 미팅 때 6시간 동안 내가 여러 레스토랑을 따라다녔지. 그때 말하길 '하게 되면 필요한 건 다 하겠다. 하지만 제대로 해야 한다. 요리 영화를 제대로 안 만들면 셰프들이 화낸다'라고..."

(존 패브로 감독)
출처: 넷플릭스 '더 셰프 쇼'

그렇게 '아메리칸 셰프'라는 명작을 함께 탄생시킨 존 패브로 감독과 로이 최 셰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그램 '더 셰프 쇼'로 여전히 요리 탐험을 하는 중! 

로이 최는 여전히 그의 요리 스승이고, 존 패브로 감독은 열정 넘치는 수제자다. 

이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이 하는 일이 무엇이냐고? 
출처: 넷플릭스 '더 셰프 쇼'
스타 셰프들의 주방을 들여다보고... 
출처: 넷플릭스 '더 셰프 쇼'
(옴뇸뇸)

그들의 환상적인 음식을 맛보고... 

출처: 넷플릭스 '더 셰프 쇼'

특색있는 요리를 배워보기도 하고... 

출처: 넷플릭스 '더 셰프 쇼'
출처: 넷플릭스 '더 셰프 쇼'
스타, 감독, 셰프, 평론가 등등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유쾌한 수다를 나눈다. 

음식으로 시작해서 인생으로 흘러가기도 하고, 사회의 이야기를 하다가 다시 음식으로 돌아오기도 하는 자유로운 대화다. 
출처: 넷플릭스 '더 셰프 쇼'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고, 성공 이후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가고 있는 로이 최. 

요리에 대한 그의 생각을 즐겁게 알고 싶다면 '더 셰프 쇼'를 재생할 것. 침샘 자극하는 요리들과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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