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 대해 관심 엄청 많은 '스위트홈' 배우들
아니욥. 오히려 서로에 대한 관심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랄 정도였달까.
'스위트홈'의 김남희-고민시-박규영-고윤정의 소름 돋는 TMI 퀴즈 현장. 에디터N도 랜선으로 그 현장을 직접 직관했다.
이들이 서로에게 얼마나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지, 그 현장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고민시에 대한 문제. '스위트홈' 속 은유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스위트홈'을 보신 분들이라면 기억하실 수도 있는 이번 정답은?!
이건 너무 쉽네. '스위트홈' 속 은유의 특징 중 하나가 발레를 한다는 건데 모를 수가 없지.
그럼 박규영 문제로 넘어가 보자. 이건 못 맞힐 거야.
박규영이 연예계 데뷔를 하게 된 결정적 계기에 대한 질문이다.
이건 기본적으로 박규영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전혀 풀 수 없는 문제인데.
1. 소속사 건물 앞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2. 지인이 회사로 사진을 보냈다.
3. 대학생 잡지의 표지 모델을 하게 됐다.
4. 친구의 부탁으로 단편 영화에 출연했다.
과연 정답은 몇 번일까.
고윤정이 단번에 정답을 맞혔다.
아무리 4가지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었다고 해도 이렇게 한 번에 맞힌다고?
뭐지 이 사람들...
그렇다면 이 문제는 어떨까. 참고로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남희가 맡았던 일본인 캐릭터의 이름은 모리 타카시.
이것도 단번에 맞히려나.
너무 잘 맞혀서 당황한 에디터N. (분량 걱정 초조 불안...)
그런 에디터N의 마음을 알았는지 김남희가 즉석에서 난이도를 조절해줬다.
센스 아주 칭찬합니다.
보기까지 맞혀야 정답으로 인정한다는 김남희의 재치 있는 진행 덕분에 치열한 접전이 일어난 TMI 퀴즈 현장.
결국 고윤정이 스틸에 성공했다. (ㅎㅎㅎ)
이제 마지막으로 고윤정이 문제를 낼 차례. 고윤정에 대한 문제도 이렇게 초스피드로 맞히며 끝나버리게 될지 에디터N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1. 과자 광고
2. 화장품 광고
3. 이동통신 광고
4. 자동차 광고
또 아는 문제인 것인가. 분량은 이대로 또 줄어드는 것인가.
이번엔 고민시가 에디터N의 간절한 마음을 읽어줬다.
"우리 이렇게 해요. 1번 과자 광고에 뭐 찍었고, 2번 화장품 광고에 뭐 찍었고. 이렇게까지 해서 5점 하죠."
고민시의 제안으로 난이도가 갑자기 '최상'으로 올라가 버렸다.
이걸 맞히려면 정말 고윤정에게 관심이 많지 않고서는 불가능할 것 같은데 괜찮을까.
즉석에서 고윤정이 출연했던 광고의 브랜드들을 모두 이야기해 준 박규영.
하나도 빠짐없이 틀리지 않고! 전부 다!
이건 진짜 찐이다. 인정.
이렇게 서로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훈훈한 TMI 현장.
이밖에도 더 많은 훈훈함과 유쾌함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아래 영상에서 직접! 만나 보자.
[Netflix] 서로에 대해 이렇게까지 잘 알 줄은 몰랐습니다 |스위트홈 TMI 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