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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전, 드디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의 메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넷플릭스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진 '스위트홈'의 메인 트레일러, 웹툰 원작의 인기와 한국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하듯 벌써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해외 넷플릭스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궁금해 하는 것은 어떤 것이었는지, 에디터N이 탐방을 다녀왔다. 

한국 시청자들도 큰 기대를 보이는 부분이었던 시각효과. 해외 시청자들의 댓글에서도 예고편 속 CG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스위트홈'의 비주얼을 완성한 데에는 CG 뿐만 아니라 미술도 한몫했다. 

메인 예고편에서 배우들 만큼이나 주목을 받았던 바로 각양각색의 괴물들이다. 

문 사이로 촉수를 뻗은 흡혈괴물부터 머리가 반쯤 베어진 연근괴물, 거대한 덩치에 걸맞게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뽐내는 근육괴물까지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괴물들이 등장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언급한 괴물은 프로틴으로 불리는 근육괴물. 예고편에서도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준 근육괴물에 각국 넷플릭스 시청자들이 열광했다. 

본편에서는 더 많은 괴물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 시청자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요즘 가요, 드라마에 이어 해외에서 점점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한국 웹툰. '스위트홈'도 해외에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한국은 물론이고 해외 넷플릭스 시청자들과 한국 웹툰 팬들까지 설레게 하고 있는 '스위트홈'. 오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인간이 괴물로 변해가는 아비규환의 재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그린홈 아파트 주민들의 이야기, 곧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