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기점으로 폭풍성장 중인 '기묘한 이야기' 윌
작고 소중했던 이 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윌이다.
자전거가 다소 버거워 보였던 4년 전의 윌.
어쩐지 동갑내기 친구들 중에서도 지켜줘야 할 것만 같았던 우리 윌이 4년 만에 이렇게 성장했다.
분위기 있게 굵어진 얼굴선을 자랑하는 이 배우. '기묘한 이야기' 윌 역할을 맡았던 배우 노아 슈냅이다.
2004년 10월 3일생인 그의 나이 올해 만 16세.
만 16세가 한창 자라는 성장기라는 것을 요즘엔 이 배우를 통해 실감하고 있다. 그 이유는...
'기묘한 이야기' 오디션 영상을 보낼 때만 해도 고작 10살밖에 되지 않았던 노아 슈냅이...
4년 전, '기묘한 이야기' 시즌1에서 아가아가한 모습이었던 노아 슈냅이...!
시즌2에서도 여전히 뽀송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던 그 노아 슈냅이...!!
시즌3에서 서서히 크고 있는 건가 싶더니...
올해부터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1월 올라온 이 사진. '기묘한 이야기' 엘 역의 밀리 보비 브라운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한번 보자.
턱선부터 예전 그 꼬꼬마 윌의 모습이 아닌 노아 슈냅.
여기에 더해 최근 이 작품도 노아 슈냅의 성장을 실감하게 한다.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 '휴비의 핼러윈'.
'휴비의 핼러윈'은 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게 핼러윈을 보내도록 애쓰는 자칭 세일럼 파수꾼 휴비(애덤 샌들러)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가족 영화다.
여기서 노아 슈냅은 세일럼 마을 주민이자 고등학교 신입생 토미 역할을 맡았다.
그렇다. 중학생 아니고 고등학생이다(!)
이젠 극 중 고등학생답게 키도 이만큼이나 컸고.
등빨도 좀 생긴 것 같고.
심지어 목까지 굵어졌다.
외적인 변화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동생들을 지켜주는 든든한 오빠미(美)도 내뿜고...
극 중 간질간질 썸타는 로맨스도 생겼다는 말씀!
점점 더 훈훈하게 성장하고 있는 노아 슈냅. 그의 성장한 모습,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휴비의 핼러윈'은 오직 넷플릭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