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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재 인생역전의 순간

조회수 2020. 10. 5.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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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후배가 내일의 사장
이제 주말을 어찌 버틴담. 시즌1과는 또 다른 이야기로 돌아왔던 '비밀의 숲2'가 이야기의 매듭을 지었다. 

명배우들 다 모인 이 작품. 배우들의 전작을 보면 의외로(?) 지금과 다른 관계로 얽혀있다. 

동재가 창준에게 인사를 받고, 우과장과 윤과장이 함께 감빵에서 먹고 자는, 다른 세계 속 '비숲' 배우들의 관계를 모아봤다. 

조선에서 만난 시목-건

출처: '비밀의 숲2'
성격은 정 반대지만 의외로 잘 통하는 한 팀이었던 검사 황시목(조승우)과 형사 장건(최재웅). 

두 사람이 조선시대에서는... 
출처: '불꽃처럼 나비처럼' 스틸

검과 검으로 맞붙었었다.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에서 명성황후 민자영을 사랑하게 되어 그의 호위무사가 된 무명과 그런 무명을 경계하는 대원군의 부하인 뇌전으로 만난 조승우와 최재웅. 


영화에서 초반부터 팽팽한 검술 대결을 펼쳤다. 물론 단순히 검술만을 겨룬 것은 아니었으리라. 

(조승우와 최재웅은 실제로 고교시절부터 친구임) 

차승원을 중심에 둔 사이

출처: '비밀의 숲2'
"서동재만 남았어. 죽은 변호사하고 날 연결할 수 있는 건."
이제 막 의식을 회복한 동재(이준혁)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궁금증을 잔뜩 남긴 연재(윤세아). 

두 사람은 무려 11년 전 이 사람을 통해 얽혀있었다. 

바로 드라마 '시티홀'의 인주시청 부시장 조국(차승원). 


두 인물이 직접 얽히지는 않았지만, 윤세아는 조국의 약혼녀인 고고해 역을 맡았고, 이준혁은 조국의 비서인 하수인을 연기했다. 

출처: '비밀의 숲2'

이름부터 고고한 고고해, 재벌가의 딸에 우아한 면모가 연재와 똑 닮았다.  


어쩐지 속을 알 수 없었던 비서 하수인은 음... 동재와 사뭇 다르네. 세상 투명한 우리 동재. 

병원에서 다릅니다만

출처: '비밀의 숲1'

이번에는 미래가(?) 달라진 사이다. 


'비밀의 숲' 시즌1에서 모든 걸 터트리고 생을 마감했던 이창준(유재명). 황시목이 존경하는 선배였고, 이창준도 황시목을 신뢰하는 그런 관계였는데... 

출처: '라이프'

상국대학병원에서 달라졌다. 


조승우 병원 의사들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칼을 쥔 병원

총괄사장이 됐고...

출처: '라이프'

유재명은 총괄사장 그와 대립하는 흉부외과 센터장 역으로 다시 조승우를 다시 만났다. 

출처: '라이프'

그리고 인생역전에 성공해(?) 병원의 새로운 총괄사장이 된 동재쓰.  

출처: '라이프'
(이창준, 박무성에게 동재가 인사받는 낯선 그림)

우부장-윤과장, 동기는 동기인데...

출처: '비밀의 숲2'

시즌2에서 첫 등장한 우부장(최무성)과 시즌1에서 실형을 받고 교도소에 들어간 윤과장(이규형). 딱히 엮일 일이 없는 두 사람에게는 나름 돈독한(?) 과거가 있다. 


동기는 동기인데... 

출처: '슬기로운 감빵생활'

감빵동기.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서부교도소 2상6방에서 동고동락한 사이다. 


최무성은 방 사람들의 큰 형님, 아빠 같은 존재인 장기수로, 이규형은 마약범죄로 잡혀들어온 해롱이로 출연했다. 

우리 해롱이 교도소 또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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