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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파라고 믿기 힘든 고퀄 영어 실력 보유자

조회수 2021. 1. 17.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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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씨 발음에 치인다 캬

JTBC: (법-Q) 감독의 부당한 대우에 참지 않는 '사이다' 신세경👍|JTBC 210113 방송

단도직입적으로, '런 온'의 오미주(신세경)가 참 좋다. 

비상식적인 행동에 참지않는 것이 속시원하고, 자신이 굽혀야 할 때는 부끄럽다는 생각 없이 확실하게 굽힐 줄 아는 현실감각도 있다. 
출처: '런 온'

"내가 잘할게. 내가 진짜 호강시켜준다!"

선겸(임시완)에 대한 마음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것도 좋다. 물가에 내놓은 아이 같은 선겸을 지켜주려는 미주가 참 멋지다. 

그리고 한가지 더, 본업을 정말 잘하는 미주가 너-무 멋지다. 

JTBC: [스페셜] 👏🏻본업 완벽👏🏻 오미주x서단아 고퀄 ENGLISH 모먼트📢|JTBC 201223 방송 외

오미주의 직업은 외화 번역가. 외화 번역과 더불어 종종 현장 통역을 한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이 있는 오미주를 제대로 보여주려면 그만큼 실력이 보여야 한다. 


참 멋진 사람 오미주를 완성하기 위해 꼭 필요했던 유창한 영어, 이를 신세경이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이토록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세경은 놀랍게도 사실 유학파나 교포 출신은 아니다. 국제학교를 졸업하지도 않았다. 

어린시절부터 방송 활동을 했지만 공부에 대한 욕심도 남달랐던 신세경. 어머니가 'I'm Real 신세경'에서 밝히길, 하버드 진학을 꿈꿀 정도였다고 한다. 


실제로 중학생 시절 전교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 영어에 관심이 많아 영화를 자막없이 보고 원서를 읽으며 영어 공부를 즐겼다. 

배우 활동에 더욱 집중하며 국내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지만, 그간 갈고 닦아온 영어 실력은 녹슬지 않았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짧게 영어 대사를 선보인 것에 이어 '일밤-단비'에서도 자연스러운 영어 회화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해외에서 한식 포차를 운영하는 '국경없는 포차'는 신세경의 영어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프로그램. 


수준급 어휘 사용은 물론이고 현지에서 사용하는 표현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신세경의 실력에 많은 이들이 감탄했다. 

출처: '런 온'
배우로 활동하며 어린시절의 꿈은 접어두게 됐지만, 꾸준히 다져온 영어 실력 만큼은 배우 커리어에도 여전히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듯 하다. 

예능에서의 실력 발휘에 이어 '런 온'의 번역가 오미주까지 만나게 됐으니 말이다. 

영화 번역가라는 직업이 드라마에서 그려진 적이 많지 않았기에 영어 실력이 출중한 신세경도 더 제대로 준비하고 싶었다는 후문이다. 
출처: '런 온'
일단 처음에 감독님과 만나뵙고 이야기를 나눌 때도 직업 환경에 대해서 그럴듯하게 보여주고 넘어가는 건 피하고자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고, 저도 그 생각에 동의했기 때문에 그래도 '노력을 했네'라는 인정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던 것 같아요." (신세경, '런 온' 제작발표회 중)
출처: '런 온'

극 중 영어 대사를, 심지어 영어 전문가라는 설정 하에 해야한다면 부담이 클 법도 한데 신세경은 오히려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사실 번역가가 생각보다 말로 영어를 뱉을 일은 많지 않아서 사실 그 부분이 아쉽긴 했는데, 다행히도 통번역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영어 대사를 주시더라고요.

재미있었어요. 합을 맞추는 외국인 배우분들도 너무 잘하시고 재미있으셔서 완성도 있게, 재미있게 나온 것 같아요." (신세경, '런 온' 제작발표회 중)
출처: '런 온'

본래 출중했던 영어 실력에 노력까지 더했다는 '런 온' 속 신세경의 통역 장면들, 본방송을 놓쳤다면 넷플릭스에서 다시 보자. '센 척하는 푸들' 오미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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