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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승리호'가 공개일을 확정했다.

'승리호'는 2092년, 돈 되는 일이면 뭐든지 하는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의도치 않게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화려한 캐스팅과 '늑대소년' 등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의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승리호'가 드디어 오는 2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공개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우주를 뒤덮은 쓰레기 더미 위로 우뚝 선 승리호와 승리호 선원들이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과연 이들이 어떤 쓰레기를 주워 어떤 이야기에 휩쓸리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한국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블록버스터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이 그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준다.

평소와 다름없이 쓰레기 수거를 하던 승리호 선원들 앞에 나타난 대량살상 무기인 인간형 로봇 도로시.

거액의 현상금이 걸린 도로시를 되팔아 제대로 한몫 챙기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상황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은 원하던 돈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2월 5일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범인은 바로 너!'가 시즌3을 통해 흥미진진했던 추리를 완결 짓고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한층 더 거대해진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가며 벌어지는 생고생 버라이어티.

시즌을 이어가며 큰 인기를 모았던 '범인은 바로 너!'는 2018년 넷플릭스 한국 최초의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첫 예능으로 포문을 열었다.

특히 한국 오리지널 작품 중 처음으로 시즌3까지 제작을 확정 지으며, 국경을 넘어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화답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3의 부제는 '잠재적 범죄자 리스트'.

시즌2에서 돌연 사라졌던 이광수가 다시 프로젝트 D의 비밀을 감춘 칩을 들고 돌아오고, 꽃의 살인마로 밝혀졌던 이승기까지 탐정단에 재합류하면서 쌓여왔던 미스터리가 하나둘 풀릴 예정이다.

이에 조효진 PD는 "어설프고 능력은 조금 부족해도 마음만은 선한 탐정단이 범죄를 대하는 방식은 어떠할지, 시청자분들도 그들의 입장에서 사건을 생생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오는 22일 공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차인표'가 입소문에 힘입어 스페셜 이미지를 공개했다.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다룬 작품.

공개 이후 신선한 설정과 기획으로 시청자들에게 전에 없던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차인표' 측은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얼굴로 돌아온 차인표의 코믹함과 멋짐이 동시에 담겨있는 스페셜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손가락 하나로 대한민국을 주름잡았던 차인표.

20여 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다부진 몸매를 유지하며 검지 손가락을 흔들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과거의 영광과 이미지에 심취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무너진 건물의 잔해로 중요 부위만 가린 채 깊은 시름에 빠진 모습은 차인표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또한 커튼 사이로 빼꼼히 모습을 드러낸 차인표와 조달환의 상반된 모습은 붕괴된 건물에 알몸으로 갇힌 차인표와 그를 아무도 모르게 구출해야만 하는 매니저 김아람의 버라이어티한 생고생을 보여주며 빈틈없는 웃음을 완성한 두 사람의 막강 코믹 앙상블을 뽐낸다.

컨셉츄얼한 이미지를 공개하며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한 '차인표'는 넷플릭스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