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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미모 쏙 빼닮은 동생 배우들

조회수 2020. 8. 20.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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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밥 안 먹어도 배부르실듯

주이 디샤넬, 엘르 패닝, 엘리자베스 올슨, 루니 마라.


이 배우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친언니도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배우들이라는 것.


언니의 미모를 쏙 빼닮았다는 이 배우들. 어디 한 번 만나볼까?

# 주이 디샤넬

먼저 만나볼 배우는 볼 때마다 상큼함이 터지는 주이 디샤넬.

165cm의 작지 않은 키. 하지만 장신인 언니 앞에서는 쪼꼬미가 된다고 하는데, 언니가 바로 미드 '본즈'에서 활약한 그 에밀리 디샤넬이다.

4살 터울로, 파란 눈에 시원시원한 입매까지 똑닮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자매. 그런데 분위기는 상반된다는 것이 신기하다.


카리스마 있는 쪽이 언니라면, 요즘 말로 과즙상 쪽이 동생.

# 엘르 패닝

동생이 언니 배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배우도 있다.


바로 언니인 다코타 패닝을 뒤이어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엘르 패닝이다.

엘르 패닝은 언니보다 4살 어린 '베이비 시스터'.


분명 엄청난 쪼꼬미였는데 10대 중반부터 키가 쑥쑥 크더니 글쎄..

현재 언니보다 12cm나 큰 175cm의 장신을 자랑한다.

출처: '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 나'

데뷔 후 거의 매해 작품을 선보이며 소처럼 일하고 있다는 엘르 패닝.


최근 모습과 연기가 궁금하다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 나'를 한 번 보시길.


이 작품에서 엘르 패닝은 언니의 죽음 후 웃음을 잃은 10대 소녀의 방황, 우정을 통해 치유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 엘리자베스 올슨

작은 키에도 뛰어난 패션센스로 유명했던 올슨 자매. 쌍둥이 애슐리 올슨, 메리 케이트 올슨에게는 또 한 명의 자매가 있다.


바로 3살 터울로 태어난 동생 엘리자베스 올슨이다.

언니들이 패션 아이콘으로 유명해졌다면 엘리자베스 올슨은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케이스.


당당히 '어벤져스' 시리즈에도 이름을 올렸다. 염력과 생각 조종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 스칼렛 위치가 바로 엘리자베스 올슨이 맡았던 역.

패션 디자이너, 사업가로 전향한 언니들과 달리 세 자매 중 유일하게 현역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건 엘리자베스 올슨뿐이다.

# 루니 마라

이 배우도 빼놓을 수 없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케이트 마라의 2살 터울 동생.


바로 루니 마라다.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언니의 영향이 크다고 한다.

출처: '디스커버리'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루니 마라.


언니를 뒤이어 연기를 시작한 지 10년 만에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게다가 연기력에 버금가는 개념 행보까지 보여주고 있다는 것!

(아주 칭찬해~)

루니 마라는 아프리카 빈민촌 사람들을 돕는 자선단체도 설립해 운영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말 많은 팬들이 루니 마라를 사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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