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빼고 다 있다는 리치언니 서울집 클래스
[본방미사수지만 괜찮아]
오죽하면 별명이 '리치 언니'일까.
화려함을 자랑하는 대전 집, 스케일이 다른 큰 손까지. 박세리라서 아무도 반박 못 할 별명이다.
이런 박세리가 '노는 언니'를 통해 서울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하는데!
본집인 대전 집에 비해 화려함은 떨어지는 서울 집.
그도 그럴 것이 서울에서 일하는 시간이 점차 많아지다 보니 머물 수 있는 집을 마련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세리가 누구던가. 리치 언니 아니던가.
남자 빼고 다 있다는 박세리의 서울 집, 한번 구경해보자.
이곳이 바로 용산에 위치한 박세리의 서울 집이다.
약 20평 조금 넘는 평수를 자랑하는 곳으로 매매는 아니고 전세라고 한다.
하지만 세컨 하우스가 서울에, 그것도 용산에 전세라...
다시금 리치 언니의 FLEX를 떠올리면서, 일단 안방으로 가보자.
박세리 서울 집의 특징은 거실보다 안방이 넓은 것이다.
때문에 널찍한 침대와 음향 기기들, 그리고!
요즘 누가 자고 일어나서 물 마실 때 주방 가나요?
안방에 냉장고 하나쯤은 다들 있는 거 아닌가. 그것도 대형으로다가.
참고로 안방에 냉장고를 놓은 이유, 주방에 있는 냉장고가 작아서란다.
그렇다는 것은 집에 냉장고가 2대라는 것.
저런 대형 냉장고 하나 놓기도 힘든데 역시... 리치 언니.
심지어 TV도 2대다. 거실에 하나, 안방에 하나.
이 정도면 안방에서만 살아도 되겠는데? (ㅋㅋㅋㅋㅋ)
이 공간(안방)만 있으면 난 진짜 행복할 것 같아."
(곽민정)
안방 감탄에 이어 거실 및 주방으로 나와보면 이런 게 똭!
바로 홈메이드 흑맥주 기계다. 집에 흑맥주 기계가 있다니.
진짜 이 언니 클래스가 다르네.
LP판 빼먹으면 섭섭합니다. (ㅎㅎ)
진짜 말 그대로 '남자' 빼고 다 있는 박세리의 서울 집.
이쯤 되면 아마 다들 궁금해질 거다. 화려한 대전 집에, 없는 거 없는 서울 집까지.
리치 언니의 재테크 노하우 말이다.
어떻게 해야 리치 언니가 될 수 있는 겁니까!
일단 박세리는 돈 관리를 자신이 하지 않고 전문가에게 맡긴다.
그 이유는 재테크를 혼자 하려고 하면 어렵기도 하고, 알아야 재테크를 할 텐데 알기도 쉽지 않다고.
그리고 박세리가 알려준 또 하나의 팁.
저금한다는 생각으로 넣어놓고 잊어버리는 것이 최고라고 한다.
큰돈을 짧은 시간 안에 벌겠다는 생각은 수익성이 거의 없다 보면 된다는데.
꾸준하게, 안전하게 넣어둔 상태로 놔두는 것이 리스크가 없는 재테크 방법이라고 조언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