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포물에 찰떡인 파워쿨톤 걸그룹 멤버

조회수 2020. 8. 25.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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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비주얼 주의

공포물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학교. 지금까지 많은 여자배우들이 데뷔초 학교 공포물을 거쳐가곤 했다.


이렇게 학교 공포물을 접하다 보면, 이 장르에 유독 어울리는 상이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출처: '도시괴담'

먼저 단정한 검은 생머리가 어울리는 경우, 또 수수한 메이크업이 찰떡인 경우다.


여기에 어쩐지 주변 공기가 1도 정도는 낮을 것 같은 냉미녀라면, 공포물 특유의 서늘한 느낌 내기엔 더더욱 합격인 것.


최근 이 비주얼적인 조건을 모두 부합하는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설아다.


설아는 우주소녀의 맏언니이자 보컬을 맡고 있다. 


도도한 느낌을 풍기는 흑발을 자주 해 팬들에게 '냉미녀'라는 수식어를 얻은 멤버이기도 하다. 

데뷔 초부터 고수했던 흑발을 거의 매해 흑발 시즌이 있었던 설아. 


물론 아이돌이니만큼 화려한 염색모도 종종 선보여왔지만, 자연갈색도 아닌 새까만 흑발의 비중이 유독 높은 편이다.

사복 스타일도 시크한 차림을 좋아하는 편이다. 헤어 스타일 뿐만 아니라, 옷 스타일도 유독 블랙을 좋아한다. 


사진 찍을 때도 환하게 웃는 모습보다는...

시크한 표정을 주로 짓는 편.


게다가 이 냉미녀 비주얼은 특히 무대와 포토월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고 한다.


화려한 조명 밑에서도, 수많은 플래시가 터지는 포토월에서도 눈 한번 깜빡 안 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어왔던 것.


팬들이 우주소녀 대표 냉미녀로 꼽는데에는 이 표정도 한몫했다. 

준비된 냉미녀 설아가 '도시괴담'을 통해 전공(?)을 살리게 됐다. 


설아에게는 첫 공포물 도전인 '도시괴담'에 출연한 것. 설아와의 조합이 아주 찰떡이었다고 하는데, 바로 흑발에 하얀 얼굴로 완성한 냉미녀 비주얼 덕분이었다.

출처: '도시괴담'

'도시괴담'은 도시에서 들었을 법한 괴담을 모아놓은 작품. 그중 설아는 고등학생 민영을 연기했다.


민영은 모두가 떠난 학교에 돌아왔다가 홀로 복도 귀신을 마주치게 되는 인물이다.

출처: '도시괴담'

안 그래도 하얀 피부를 더 하얗게 보이게 하는 흑발 때문일까. 공포에 질린 얼굴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듯하고.


귀신이 아직 화면에 안 나와도 민영이 얼굴을 비추면, 주변 온도가 1도는 낮은 것 같이 서늘하게 느껴지는 것.

출처: '도시괴담'

이처럼 설아가 뒤를 돌아볼 때마다 덩달아 긴장하게 된다는 '도시괴담'. 설아의 물만난 냉미녀 비주얼이 궁금해졌다면 '도시괴담'을 통해 확인하시길. 


주의, 심약자는 절대 혼자 밤에 보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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