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핵인싸가 친구들과 노는 법

조회수 2019. 12. 17.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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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스웨터 파티 그 분
이 몹쓸것들이 스웨터 파티라고 했는데...

못생긴 스웨터 파티에 홀로 못생긴 스웨터를 입고 강제 1등이 된 그 남자, 라이언 레이놀즈(만 43세, 캐나다, 배우). 


이미 이 사진에서 직감했겠지만, 그가 친구들과 노는 방법은 범상치 않았으니... 

이것은 6월 8일인 베스트프렌즈데이를 기념해 라이언 레이놀즈가 올린 인스타그램. 


여기에서 주목해야할 것은 "해피 베스트 프렌즈 데이! 제이크 질렌할! (사진 없음)"이라는 그의 해맑은 멘트. 

같은 날 휴 잭맨의 인스타그램. 

#베스트프렌즈데이 #안녕제이크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의 능욕(?)에 대한 제이크 질렌할도 화답했으니...


"해피 베스트프렌즈데이, 라이언 레이놀즈! (사진 없음)" 

(역시 비슷한 사람들이 친해지는 것이지)
휴 잭맨, 제이크 질렌할과 놀때만 이런 줄 알았는데... 
코난 오브라이언과는 왜 이러고 있는데?! 

사실 이건 '코난쇼'의 티저였다. 

이걸 찍으며 라이언 레이놀즈가 얼마나 즐거워(?) 했을지 너무 상상 가능하다. 

티저만으로 본 방송은 얼마나 더 어마무시 했는지 예상할 수 있겠지. 

조슈 브롤린의 생일에는 그와 찍은 심히 다정한 사진으로 축하해줬다. 


"포토샵처럼 보이는 거 나도 알아. 그치만 이건 그의 인생에서 진짜 최고로 행복했던 순간이야. 생일 축하해 조슈 브롤린" 

지난 2일, 넷플릭스 '6언더그라운드' 내한 행사에서 엑소를 만난 라이언 레이놀즈. 


"K-POP 스타 엑소를 만났다. 그들의 매너는 굉장했고 블라블라..."


이런 멘트를 예상했다면 라이언 레이놀즈를 한참 잘못 본 것이다. 

나 엑소에 합류했어. 진심이야.
나한테 테이저건을 쏜 경호원도
정교하게 짜놓은 시퀀스의 일부였어."
대체 이런 멘트는 어떻게 생각하는거지?!

친한 친구들과도,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세상 유쾌하게 놀 줄 아는 헐리웃 핵인싸 라이언 레이놀즈. 


우울할 땐 고기 앞 말고 그의 인스타그램 앞으로... 

문제 시 눈알가리개 사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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