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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에서 살다가 2억 번 썰

조회수 2020. 9. 7.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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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면 반드시 돌아온다는 교훈

이 콘텐츠는 '록스타처럼!'의 내용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 주의!

[1분 안에 넷플 읽기]

출처: '록스타처럼!'

누가 봐도 고민 같은 건 없어 보이는 고등학생. 앰버 애플턴(아울리이 크러발리오)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있다.

출처: '록스타처럼!'

스쿨버스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엄마(저스티나 마차도)와 반려견 보비까지 셋이서.


세 식구 몸누일 방 한 칸 없는 처지지만, 앰버는 불평 한마디 없다. 이세상 낙천주의가 아닌 것.

출처: '록스타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르바이트를 해도 싱글벙글.

출처: '록스타처럼!'

삶에 미련이라곤 없는 비관주의자 이웃 할머니(캐럴 버넷)한테도 세상 친절. 긍정 에너지 쏟아주며 오지랖 부리다가 혼나도 싱글벙글이다.

출처: '록스타처럼!'

영어에 서툰 한국 어머니들을 위해서라면, 노래로 영어 수업 봉사 쯤이야 문제 없고.

출처: '록스타처럼!'

그와중에 썸타는 남학생과도 러브러브 이상 무다.(ㅎㅎㅎㅎ)


게다가 꿈의 대학 입학도 앞두고 있는 상황. 이제부터는 진짜 꽃길만 펼쳐지려나 기대하던 어느날이었다.

출처: '록스타처럼!'

그런데 그게 꽃길이 아니라 불행의 시작이었을 줄이야. 가장 먼저 스쿨버스에서 사는 걸 들켰다.

출처: '록스타처럼!'

알코올홀릭이었던 엄마는 다시 술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보호시설로 돌아가자는 앰버의 제안도 거절한다.

출처: '록스타처럼!'

결국 앰버는 엄마와 잠시 떨어져 있기로 결정하는데, 그사이 엄마가 사고로 돌아가셨단다.

출처: '록스타처럼!'

게다가 반려견 보비까지 아프단다. 수술비는 무려 8000달러나 든단다.


낙천적이던 앰버도 이 정도 시련에는 버텨낼 재간이 없다.

출처: '록스타처럼!'

꿈의 대학은 커녕, 고등학교도 자퇴하겠다고 결정한 앰버. 보비의 수술비를 모으기 위해 일주일에 70시간씩 일을 시작한다.


도움의 손길도 모조리 거절해버리고 마음의 빗장을 닫아버리는데...

출처: '록스타처럼!'

그동안 앰버에게 작고 큰 도움을 받았던 친구들과 이웃들이 나선다. 수술비 마련을 위해 자선 공연을 연 것이다.


목표액은 수술비인 8000달러. 티켓값만으로 벌써 2000달러를 모았다.

출처: '록스타처럼!'

SNS에도 소문이 퍼지면서 모금액이 6000달러까지 치솟았을 때.


갑자기 펀딩 페이지가 새로고침되면서, 전광판에 믿을 수 없는 숫자가 찍힌다.

출처: '록스타처럼!'

한번에 200000달러가 추가된 것. 누군가 익명으로 엄청난 금액을 기부했다는 거다.

출처: '록스타처럼!'

앰버의 머릿속엔 주변 사람들의 얼굴이 스치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렇게 큰 돈을 덜컥 줄 사람이 없다.


베일에 싸인 익명의 기부자. 자선공연이 끝나고 앰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인물은 굉장히 뜻밖의 인물이었다.

출처: '록스타처럼!'

꿈을 포기했던 순간, 앰버가 만나게 된 기적 같은 이야기.


모금액에 숨겨진 크나큰 반전은 무엇이었을까? 힌트라면, 평소 착하게 행동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복이 돌아온다는 교훈이랄까.


앰버를 눈물 짓게 한 반전의 주인공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록스타처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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