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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들에게 꿈과 희망 주고 있는 박소담

조회수 2020. 9. 28.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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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할 수 있어?

덕후들 사이에서 유명한 말이 하나 있다. 바로 '덕계못'.


'덕후는 계를 못 탄다'라는 뜻이다.


이게 뭔 말이냐. 덕후는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만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최애 한 번만 만나보는 게 소원ㅠㅠㅠ)
출처: '청춘기록'

그런데 요즘 덕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사람이 나타났다.


tvN '청춘기록'에서 박소담이 연기 중인 안정하 캐릭터가 그 주인공.

출처: '청춘기록'

극 중 안정하의 최애는 박보검이 열연 중인 사혜준 캐릭터다.


핸드폰에 사혜준 사진이 가득하고 힘들 때마다 이 사진들을 꺼내 보는 진정한 덕후.


그런데 이런 안정하가 '덕계못'을 탈출한 것은 물론, 사혜준한테 고백까지 받았다?! (오마갓)

출처: '청춘기록'

덕후들의 꿈과 희망이 되어 주고 있는 안정하를 한번 만나보자.

최애 메이크업 해주기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는 정하.


그러던 어느 날, 사혜준이 무대에 오르는 패션쇼의 메이크업을 맡게 됐다.

출처: '청춘기록'
출처: '청춘기록'
(최애 보는 흔한 덕후 표정)

이렇게 멀리서나마 최애를 보는 것도 덕후 입장에선 행복 그 자체인데.


심지어! 사혜준의 메이크업 담당자가 안정하다.

출처: '청춘기록'

와, 이거 현생 가능? 나였으면 손 떨려서 주저앉았을 텐데.


침착하게 메이크업하는 정하를 보니 '덕계못'을 깨는 사람은 역시 프로페셔널 해야 하나 보다.

tvN: 직업 만족도 최상 모먼트! 박보검X박소담의 떨리는 밀착터치..♡

최애와 친구 하기

우연히 최애와 단 둘이 있게 된 우리의 정하.


떨리는 정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혜준은 정하에게 말을 건네는데.

출처: '청춘기록'
몇 살이에요? 나이 물어보는 거 실례인가."

헙. 나이는 왜 물어보는 거야. 사람 떨리게.


참고로 두 사람은 26살 동갑내기다. 이에 정하가 동갑이라 대답하자 돌아온 사혜준의 한 마디.

출처: '청춘기록'
어쩐지 친근하더라. 우리 친구네. 말 놓을까?"

최애가 나한테 친구 하자고 한다. 말을 놓자고 한다.


행복한 삶이었다...☆

tvN: (경)덕계못탈출(축) 찐최애 박보검과 친구 먹고 위로까지 받은 박소담

최애와 우산 같이 쓰기

친구가 되고 번호까지 교환한 두 사람은 말도 잘 통하고 성향도 잘 맞아 자주 만나곤 했다.


여느 날처럼 카페에서 만나 수다를 떨던 그때.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 거다.

출처: '청춘기록'

사혜준이 얼른 뛰어가 우산을 사 오긴 했는데 왜 하나만 사 온 거야. 부끄럽게.


우산이 하나밖에 없으면 같이 써야 하잖아...

출처: '청춘기록'

같은 우산 쓰는 것 자체만으로 떨려 죽겠는데 비 맞는다며 가까이 오라는 사혜준이다.


심장아, 진정해. 이렇게 빨리 뛰어보는 건 처음이지?


게다가 비 오는 날은 혼자 있는 것 같아 싫다는 정하에게 사혜준은 이렇게 말했다.

오빠가 비 오면 전화할게. 너는 혼자가 아니야."

tvN: 빗속을 같이 걸으며 가까워지는 박보검X박소담 (ft.최애의 TMI)

최애한테 고백 받기

이상하게 두 사람이 만날 때마다 비가 오는 희한한 상황. 

하늘도 정하의 '덕계못' 탈출을 돕는 것인가. 비가 오면 멜로 분위기 조성되잖아. (///)
출처: '청춘기록'
그래서 그런가. 사혜준의 눈빛이 더욱 촉촉해 보이는데.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사혜준은 비를 피해 뛰어가는 안정하를 붙잡았다.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해야 할지 말아야 될지 모르겠어."
출처: '청춘기록'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이렇게 분위기를 잡는 거지?


감을 1도 못 잡고 빨리 가자며 재촉하는 정하에게 사혜준은 급기야 말을 꺼내고 말았다.

좋아하나 봐. 너 좋아하나 봐."
출처: '청춘기록'

최애가 지금 고백한 거? 좋아한다고?


와... 인정. 안정하 '덕계못' 탈출 완전 인정. 이보다 더 완벽한 탈출이 있을까.

tvN: [고백 역관광] "너 좋아하나 봐" 최애 박보검에게 고백 당한 박소담!

이처럼 '덕계못' 탈출한 정하의 설렘과 떨림이 가득한 '청춘기록'.


연애 세포를 되살리고 싶은 이들에겐 기분 좋은 설렘을, 덕후들에겐 희망 가득한 설렘을 안기고 있다.


이 설렘을 느끼고 싶다면? 매주 월, 화 '청춘기록'을 놓치지 말자. 본방사수는 필수!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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