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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늙은이' 별명이 좋다는 99년생 배우

매력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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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생, 우리나라 나이로 22살. 만 나이로는 21살. 


아직 어린 나이지만 본인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애.늙.은.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장래디 역을 맡았던 배우 박세진 이야기다.

출처넷플릭스
저랑 대화를 하다 보면 성숙하다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애늙은이 같대요. 하하하.”

그런 말들이 싫진 않을까. 21살이라는 나이에 ‘애늙은이’ 이야기를 듣는 게 말이다.

출처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저 친구 아직 어린애구나’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철없어 보이는 것보단 성숙한 느낌을 주고 싶거든요. 그래서 마음에 들어요.”

실제로 이야기 나눠본 박세진은 그런 사람이었다. 


아직 출연작이 그리 많지는 않은 신인이지만 연기, 캐릭터에 접근하는 것 역시 성숙한 사람.

‘보건교사 안은영’ 출연 이후 많이 달라진 삶, 그리고 장래디라는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까지. 


박세진이 에디터N에게 들려준 다양한 이야기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가자 얘들아

# '보건교사 안은영' 그 이후...

지난달 첫 공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보건교사 안은영’. 


덩달아 극 중 래디 역을 맡았던 박세진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출처넷플릭스
이렇게 래디에게 좋은 반응을 보여주실 줄은 몰랐어요. 분량이 그리 많은 것도 아니고, 그래서 스쳐 지나가는 인물로만 봐주실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반응을 보여주셔서 너무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 하하하."

덕분에 길거리에서 그를 알아보는 사람들도 생겼다. SNS 팔로워 수도 늘었다. 


물론, 바뀐 헤어 스타일 때문에 망설이다 결국엔 말을 거는 사람들도 있단다. 

‘보건교사 안은영’에 나온 사람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도 계셨고, 머리가 노랗지 않아서 못 알아봤다는 분들도 계셨어요. 하하하. SNS 팔로워 수도 늘고 응원한다는 말씀들도 많이 해주셔서 지금 이런 상황이 너무너무 신기합니다.”
꺄아아아
# 시선집중

출처넷플릭스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게 이해가 될 정도로 ‘보건교사 안은영’ 속 래디는 강렬한 오렌지빛 머리를 자랑한다. 


아이돌이라는 래디의 직업을 잘 보여주는 하나의 디테일이라고 할까.

염색을 했는데도 선생님이 터치를 하지 않는 거나 등교를 늦게 해도 초조함 없는 그런 모습. 그런 일상적인 모습에서 아이돌이라는 디테일을 보여주자고 생각했죠.”

출처넷플릭스

하지만 연기할 때는 아이돌이 아닌 그저 평범한 학생으로 연기했던 박세진이다.

연예인이라는 신분보다는 학생 신분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일반적으로 ‘아이돌 이미지’가 정해져 있잖아요. 그렇게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학생 신분에 맞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어요. 그래서인지 래디가 아이돌인지도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하하하.”

출처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러나 오렌지색 머리가 어디 가나. 


이 튀는 머리 색깔 덕분에 어딜 가나 시선집중이었단다.

촬영장에서 염색한 사람이 저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꽁꽁 숨겨도 시선 집중이 됐단 말이죠. 하하하. ‘래디 저기 있네’ 이렇게요.”
크크크
# 래디 = 박세진

출처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만약 박세진이 아니었다면 ‘보건교사 안은영’의 장래디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었을까. 


이경미 감독은 그렇지 않다고 본 듯하다.

촬영이 끝날 즈음에 들은 이야기인데 오디션을 봤을 때 저는 초반부에 이미 픽스가 됐었대요. 그 이야기를 듣는 데 감회가 남달랐어요.”

출처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참고로 박세진이 오디션 때 선보인 연기는 ‘보건교사 안은영’의 마지막 장면. 


안은영(정유미)에게 자신의 문신을 보여주는 장면 말이다.


이경미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만큼 ‘래디 같았던’ 박세진. 


그럼 실제로 래디와의 싱크로율은 어느 정도 될까. 

70% 정도요. 저는 래디처럼 무뚝뚝하지 않아요. 말이 좀 많은 편이에요. 하하.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건 래디가 다른 친구들한테는 무심하고 무뚝뚝하지만 자기 사람들한테는 친절하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출처에스팀엔터테인먼트

그렇다면 만약 래디 아닌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 본다면 어떤 인물이 박세진과 잘 어울릴까?

완수요. 천방지축 그 자체인 친구요. 사고뭉치 연기를 한 번 해보고 싶어요. 저 사실 다른 스태프분들이 래디 아니었으면 완수였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거든요.”
현장에서 엄청 까불고 다녀가지고요. 하하하. 물론 지금 완수 역을 맡은 심달기 배우님이 너무 잘해주셨지만요.”
발그레 히히

마지막으로 물어봤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박세진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게 될까.

초심을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요. 저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연기했거든요. ‘그때 내가 그랬지’ 생각하면서 초심을 계속 찾게 되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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