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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들이 내한을 하거나, 혹은 현지를 방문해서 하는 인터뷰.

이런 할리우드 배우들과의 인터뷰 중 레전드로 남은 인터뷰가 하나 있었으니.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에릭남이 생생하게 증언한 이 인터뷰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홍보차 에릭남과 인터뷰를 했던 제이미 폭스.

증언에서도 알 수 있듯 인터뷰 현장에서 제이미 폭스는 에릭남의 노래를 외우고 즉석에서 따라 부르는 등 흥 폭발의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제이미 폭스는 자신의 SNS에 "영화 이야기를 해야 했지만 음악을 만들어 보지 않고는 못 견디겠더라"며 당시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

그만큼 음악에 대한 사랑과 남다른 흥을 갖고 있는 제이미 폭스다.

그런 그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또 한 번 흥을 폭발시켰다고 한다.

제이미 폭스의 흥 폭발 현장은 지난 6일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프로젝트 파워' 온라인 기자간담회 현장.

영화의 두 주역인 제이미 폭스와 조셉 고든 레빗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림이 행사의 진행을 맡아 영화에 대한 Q&A를 주고받았다.

다양한 내용들이 오고 가던 중 문제의(?) 그 질문이 등장했는데...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도미닉 피시백이 극 중 랩을 하는 장면과 관련된 질문에서 박경림은 무려!

자신만의 플로우~를 창조해내며 랩으로 질문을 던진 거다.

이 박경림의 래핑이 제이미 폭스의 내재돼 있던 흥을 일깨웠다.

갑자기 흥겹게 춤을 추기 시작한 제이미 폭스. 이 사태의 원흉(?)인 박경림과 간담회에 참석한 조셉 고든 레빗, 그리고 한국 기자들 모두 빵 터졌다.

이후 흥 제대로 폭발한 제이미 폭스.

질문이 이어질 때마다 "호우~", "예~" 등의 리액션 폭발시키며 간담회를 즐겁게 만들어줬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흥 넘치는 제이미 폭스처럼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프로젝트 파워' 역시 신나는 리듬감의 영화라고.

'프로젝트 파워'는 일시적으로 슈퍼파워를 갖게 해주는 미스터리한 알약으로 인해 범죄가 증가하자 경찰과 전직 군인, 10대 소녀 딜러가 손을 잡고 이를 소탕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여기에 전직 군인 역을 맡은 제이미 폭스의 화끈한 액션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이미 폭스와 조셉 고든 레빗, 두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까지!

이처럼 매력적인 포인트들로 가득한 '프로젝트 파워'. 오는 14일 넷플릭스에서 직접 만나실 수 있습니다. (커밍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