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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남친이랑 사랑에 빠졌는데 어떡하죠?

우정이냐 사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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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콘텐츠에는 '더 폴리티션' 시즌2 초반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디터N의 비밀상담소]

친구냐 사랑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찾아오지 않는 것, 그게 제일 이상적이겠지만 만약 마주해야 된다면?


깊은 고민에 빠진 한 여자의 사연이 에디터N 앞으로 도착했다.


출처'더 폴리티션' 시즌 2

안녕하세요, 저는 허대서 골드라고 합니다.


저의 인생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친구를 위해 헌신하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친구가 잘 되는 것이 제 커리어를 탄탄하게 만드는 길이니까요.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거냐고요? 저는 선거 캠페인의 헤드로서 제 친구를 당선시키는, 즉 '킹메이커'로서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더 폴리티션' 시즌 2

이 친구가 제 앞날에 꽃길을 깔아줄 주인공 디디 스탠디시입니다.


벌써 30년째 정치인으로서 일을 해오고 있고요, 올해에도 뉴욕주 상원의원 후보로 출마한 상태입니다.


경쟁자라고는 갑자기 튀어나온 애송이 페이튼 호바트가 있긴 한데. 경력으로 보나 뭐로 보나 저희가 당선되는 건 거의 확실한 상태죠.

(이 젊은 친구가 페이튼 호바트입니다...)

출처'더 폴리티션' 시즌 2

사실 저희는 뉴욕주 상원의원 당선이 목표가 아닙니다.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던가요.


저희는 부통령 자리를 노리고 있답니다. 이번 상원의원에 당선만 되면 부통령 자리를 제안받을 예정이거든요. (거래가 거의 다 끝나가요~ㅎㅎㅎ)


페이튼 호바트 쪽에 스파이 한 명도 심어놔서 상원의원 당선은 걱정 없고요.

출처'더 폴리티션' 시즌 2

이 친구가 스파이...인데 말이죠... 지금 저한테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는 데요?

문제를 말해주죠. 후보님이 3자 결혼 중이에요. 셋이 살림을 차렸다고요. 페이튼도 아니까 대비하세요."
다시봤네
(3자... 뭐?!)

출처'더 폴리티션' 시즌 2

확인해 보니 그 말이 맞았습니다.


디디는 두 명의 남자와 함께 살고 있더군요. 3자 결혼이라는 것도 화가 나는데 저와 오래된 친구가 이런 걸 비밀로 하고 있었단 사실도 화가 납니다.


솔직히 저한테는 얘기를 해줬어야죠! 친구이자 참모인데, 저는 모르는 게 있으면 안 되잖아요.

출처'더 폴리티션' 시즌 2
배신감에 치가 떨리지만 저라도 정신줄 붙잡아야 합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상원의원은 물론, 부통령 자리는 없던 일이 되는 거라고요. 

그래서 말했습니다. 둘 중 한 명과 당장 헤어지라고. "쟤야, 나야?!"

출처'더 폴리티션' 시즌 2

제가 아는 친구 디디는 야망녀입니다. 욕심이 많죠. 제가 없다면 선거가 원활하게 치러지지 않을 것도 알 겁니다.


네, 결국 3자 결혼 중 한 명이었던 윌리엄이 군말 없이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여자의 앞날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겠죠.


심지어 가재 잡이 배를 탔다네요? 이제 위기 따윈 다 사라졌습니다.

출처'더 폴리티션' 시즌 2

...는 아니더라고요.


점잖게 나오던 페이튼 호바트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3자 결혼으로 저희를 협박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런데 이제 그건 팩트가 아니니까 가볍게 무시하면 되지 않을까요?

출처'더 폴리티션' 시즌 2

...도 아니었습니다.


디디와 또 다른 남편 마커스가 가재 잡이 배로 떠난 윌리엄을 붙잡아 왔더라고요. (아오)


그러면서 저한테 한 말이 뭔 줄 아세요?

나도 마커스도 그이 포기 안 해. 그걸로 끝이야."

출처'더 폴리티션' 시즌 2

이게 몇십 년 본인을 위해 희생해 온 친구한테 할 소리입니까?


하아... 너무 충격이 크지만... 이렇게 된 거 수습은 또 제 몫이죠. 제가 해야 할 입니다.


그래서 제안을 하나 했죠.

출처'더 폴리티션' 시즌 2

제가 윌리엄의 연인인 척하는 거예요. 심지어 저랑 동거하는 남자라고 파파라치까지 불러 소문을 내는 거죠. 저도 디디 옆에 있으면서 나름 유명해졌거든요. 


계획대로 저희는 미리 섭외한 파파라치 앞에서 연인 행세를 했고 저희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집에 온 윌리엄은 혼자 있으면 잠을 못 잔다며 제 방에서 같이 자겠다고 하더군요.


아오 정말 가지가지하네요. 이불 깔고 침대 밑에서 자는 걸로 조건을 걸었는데 말이죠...

출처'더 폴리티션' 시즌 2

대화를 하다 보니 이게 또 너무 재밌는 거예요. 저랑 대화가 잘 통하기도 하고요.


웃고 떠들다 보니 밤이 가는지도 몰랐어요. 알람 소리가 울려서 알게 됐다니까요.


진짜 제 평생 이렇게 웃어 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출처'더 폴리티션' 시즌 2

윌리엄도 저와 같은 생각이었나 봐요. 저한테 이런 말을 하더군요.

한 발 물러나 보니 알았어요. 둘이 아닌 나만 보는 사람, 전적으로 내게만 관심 주는 사람이 가르쳐줬죠. 난 지독하게 외로웠단 걸요. 당신이랑 같이 있으면 내가 세상 유일한 사람으로 느껴진다는 거예요."

출처'더 폴리티션' 시즌 2

너무 다정한 말이긴 한데... 저도 그가 좋긴 한데...


그렇다면 디디는 어떡하죠. 3자 결혼이라고 해도 윌리엄은 디디가 사랑하는 남자인데요.


제가 디디한테 했던 '쟤야, 나야?!'를 돌려 받게 생겼네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

출처넷플릭스

과연 허대서는 우정과 사랑 중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폴리티션' 시즌 2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격한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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