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릎 갈리게 돌아오는 퓨리오사
[트레일러 가라사대]
때는 2015년, 에디터N의 마음을 부시다못해 가루로 만들어버린 멋짐이 과다한 인물이 있었다.
그 이름 퓨리오사.
'매드맥스'에서 새로운 세계를 꿈꾸며 다 엎어버렸던 강하고, 거칠고, 멋진 사령관 퓨리오사!!!!!!!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 '올드 가드'로!
Netflix Korea: [Netflix] 올드 가드 | 공식 예고편
21일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힌트를 던진 '올드 가드'.
대체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샤를리즈 테론은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심장에 무리를 줄지, 나노 단위로 뜯어보자.
# 앤디라고 해
쩌는 전투력의 소유자다.
총기를 다루는 능력은 물론이고 무기 없이도 일당백인 '탈 인간급의' 고수.
이번에도(?) 앤디(샤를리즈 테론)는 한 무리를 이끄는 수장이다.
이들이 말하는 '병사'는 무술 실력 외에도 엄청난 능력을 숨기고 있는데...
# 죽지 않는다?
분명 쏟아지는 총탄을 맞고 모두가 쓰러졌는데.
그렇다. 이들은 엄청난 회복력을 가지고 있고, 죽지도 않는 존재들.
수백 년 동안 비밀스럽게 활동하고 있었다. 앤디는 이들을 이끄는 수장인 셈.
죽지 않지만 부상은 입는다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
앤디는 자신들과 같은 능력을 가진 신입을 이 조직에 끌어들이려 한다.
# 과거에 무슨 일이?
"당신들은 착한 사람들이에요?
나쁜 놈들이에요?"
"어느 세기냐에 따라 다르지"
수 세기를 살아온 이들. 과거 수많은 사건들을 겪어온 것이 분명하다.
'어느 세기냐에 따라 선악이 다르다'는 그 말에는 어떤 사건이 숨어있는 것일까.
과거에는 이들이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로 받아들여졌는지, 이런저런 사건들을 거치며 이들은 어떤 길을 선택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부분이다.
# 이들을 노리는 무리들
보통의 인간과 다른 존재라는 것은 이들에게는 위험이 되기도 한다.
군사적 목적으로 이들의 유전자를 노리는 무리가 존재한다.
절대적으로 적은 개체수를 가지고 있지만, 그 어떤 인간보다 강한 그들. 수세기를 살아온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샤를리즈 테론에 또 한 번 설레게 될 영화 '올드 가드'. 오는 7월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