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폭격중인 연예계 댓글요정
조회수 2020. 2. 13. 18:00 수정
선플을 달면 나타난다는 그 요정
팬들의 선플에 약속이라도 한 듯 달려있는 '좋아요'.
이걸 눌러 보면 어김없이...
그가 등장한다.
자칭 타칭 댓글요정 고성희!
허당미도 인정,
로맨티스트도 인정.
가식없는 인정킹 윤현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로 색다른 모습 보여준 댓글요정과 허당미남을 에디터N이 만났다.
가식없고 솔직한 두 사람의 키워드 인터뷰, 출발!
# 1인 2역
1인 2역이라는 키워드에 잠시 고장나버린(?) 윤현민.
그도 그럴 것이 '나 홀로 그대'에서 전혀 다른 면모를 가진 인공지능 홀로과 개발자 난도를 동시에 연기하며 고민이 많았다고.
배우분들께 알립니다. 1인 2역 제안이 들어오면 무조건 하세요. 살 빠집니다."
(윤현민)
나만 죽을 수 없다던 제작발표회의 말이 문득 떠오르네.
# 소연
갑자기 난입한 홀로와 난도로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 '나 홀로 그대'의 소연(고성희).
윤현민은 이렇게 말했다.
배우 고성희의 실제 성격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윤현민)
이런 성격?!
# 허당미
그래 맞아.
나 허당이야."
(윤현민)
빛보다 빠른 인정. ㅋㅋ
# 야구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윤현민. 그에게 야구란...?
다시 태어나면 야구를 다시 할까 해."
(윤현민)
오~ 야구선수로 쭉 살아가는 윤현민의 인생도 궁금하다.
자, 다음은 고성희 차례!
# 댓글요정
기사나 SNS 댓글을 자주 읽고, 팬들과도 자주 소통하는 고성희.
'댓글요정'이라는 키워드에 대한 고성희의 답은...
오늘도 좋아요 싫어요 여러 번.
신고도 눌렀음!"
(고성희)
댓글요정은 여전히 건재했다.
인터뷰 다음 날도 등판한 좋아요 폭격기 댓글요정.
(궁금하면 아래 인스타그램 댓글 클릭!)
# 소주요정
고성희가 출연한 '롤러코스터'의 감독이었던 하정우는 고성희를 '소주요정'이라고 표현했었는데...
그리운 한때.
현재는 불가능."
(고성희)
(전직 소주요정님의 찰진 스냅)
# 외로울 때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스스로 외로움을 택한 '나 홀로 그대'의 소연.
그를 연기한 고성희에게 물었다. 고성희가 외로울 때는?
어쩌면, 가끔은, 매 순간"
(고성희)
뭔가 철학적이잖아...
내 외로움을 생각하게 되는 고성희의 대답.
# 넷플릭스
마지막 질문, 고성희에게 넷플릭스란? (두근)
망설임 없이 나온 단어, '성덕'.
고성희가 스스로 성덕이라 말한 이유는...
늘 넷플릭스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좋은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서 성공한 덕후!"
(고성희)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짓궂은 키워드에도 센스있게 답 해준 '나 홀로 그대'의 윤현민, 고성희!
더 많은 키워드들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 플레이.
[Netflix] 허당 윤현민과 前소주요정 고성희 ㅣ키워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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