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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온 사람이 결제 전 봐야하는 영상

조회수 2020. 8. 21.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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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오셨을 때

어느 날 강림하신 지름신. 충동적으로 결제 버튼을 눌렀던 순간, 아마 있을 것이다.


막상 사고 보니 쓸데없어서 난감했던 순간도 많았을 것이다. 그렇게 점점 택배박스로 쌓여가는 집을 보다가 후회했던 순간도 말이다.

출처: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제 더는 충동적인 소비로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비움의 미학을 실천하는 미니멀리스트로의 길.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모두 알려준다.

필요 없는 것 버리기

출처: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버리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미니멀리스트가 되기 위해선 먼저 주변 정리가 필요하다.


우선 주변을 둘러보자. 눈에 들어오는 물건들이 있을 것이다.


하나하나 스스로에게 묻자. 이것이 정말로 내 삶에 가치가 있는 물건일까?

출처: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렇지 않으면 미니멀리스트에게 그건 그저 버려야 할 물건일 뿐이다.

물건을 버리기 시작하면서 훨씬 행복해졌어요. 미니멀리스트가 된 지금은 모든 물건에 목적이 있거나 제게 기쁨을 주죠."
(조슈아 필즈 밀번, 미니멀리스트)

더 큰 것이 더 좋은 것은 아니다

출처: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미니멀리스트가 되려면, 집에 대한 생각도 달라야 한다.


더 큰 것이 더 좋은 것이라는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가능한 작은 공간에서 사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습니다."
(프랭크 마샤, 건축가)
출처: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큰 집에서 산다고 해서 그 공간을 다 활용하는 것도 아니라서다.


여기 사람들이 집에서 얼마나 움직이는지 적외선 열지도로 보여주는 실험이 있다. 연구 결과 사람들은 집의 40%만 사용했다는 사실.


나머지는 그저 쓰지도 않을 물건을 쌓아두는 공간이 될 뿐이다.

출처: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모두가 이렇게 산다는 건 아니에요. 어떤 사람들은 식당을 쓰지만 이로 인해 물건을 채워 넣어야 할 큰 공간이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필요하지도 않은 잡동사니를 굳이 집에 두는 거죠."(데이비드 프리드랜더, 라이프에디티드 홍보이사)

소비할 땐 이미지가 아닌 가치를 따질 것

출처: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잘 사는 것도 중요하다. 먼저 필요한 것이 생겼다면, 상품 가치를 잘 따져볼 것.


광고에서 보여주는 이미지만으로 소비하는 것이 아닌지 스스로에게 자꾸 되물어보자.

출처: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우린 진정한 물질주의자가 되어야 해요. 상품의 가치를 잘 따져야 하죠.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상품의 상징적인 의미와 상품으로 신분 제도 사회에서 우리의 위치가 어떻게 결정될지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런 건 광고나 마케팅이 주장하는 걸 근거로 하죠."(줄리엣 쇼어, 경제·사회학자)

옷만 해도 이전에는 네 시즌에 불과했던 것이 수십 개의 시즌으로 불어났다고 한다.


그만큼 유행의 흐름이 더욱 빨라졌다는 것.

출처: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럴 때 시도해 볼 만한 프로젝트가 하나 있다.


바로 '프로젝트 333'이다. 옷, 액세서리, 가방, 신발까지 다 합쳐서 딱 33개로만 옷을 입어보는 것이다.

출처: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코트니 카버는 직장을 다니면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1년 내내 아무도 코트니가 33가지로만 옷을 입는지 몰랐다는 사실.


옷가지를 줄이고 나면, 출근 시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은 덤이다.

출처: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렇게 알아본 미니멀리스트로 가는 길.


역시 속세에서 벗어나는 길은 참으로 어렵...(ㅠㅠㅠㅠㅠ)

만약 비우는 것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면,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따라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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