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이 밝힌 탁수 준수 근황

조회수 2021. 1. 29. 14: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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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출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남의 군생활은 바람처럼 빠르고 다른 집 아이는 광속으로 자란다고 했던가. 

'아빠! 어디가?'에서 수많은 이모, 삼촌팬 만들었던 이종혁의 아들 탁수와 준수가 벌써 고3, 중2가 됐단다. 
출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최근 방송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배우 이종혁. 


따뜻한 밥을 함께 먹으며 자연스럽게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아들 탁수와 준수의 근황도 들어볼 수 있었다. 

출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탁수는)배우 준비하고 있어요. 예고 다니면서."

알려진대로 형 탁수는 예고에 진학해 배우 데뷔 준비를 하는 중. 고3이 된 지금은 키도 훨씬 커지고 운동으로 몸도 건장해졌다. 

교내 공연도 하고, 공연도 관람하며 열심히 배우의 꿈을 키워가는 탁수. 


이종혁도 아들의 꿈을 지지하고 있다. 

출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실 저는 부모님이 반대를 하셨어요. 반대라기보다는 걱정을 많이 하셔서 고3 2학기가 지나서 얘기했어요." (이종혁)

"아들이 배우 한다고 하면 어때요?" (허영만)

"어, 그래? 진짜야? 좋아해? 알았어. 한번 밀어줄게~" (이종혁)
출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여기서 이종혁이 말하는 '밀어준다'의 의미는 '반대는 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라고 한다. (ㅋㅋ) 


자신보다 더 좋은 배우가 좋겠지만,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일단 지금은 재미있게 연기를 했으면 하는 것이 아빠의 바람이다. 


탁수는 꿈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고3 생활 중이라면, 세상 개구쟁이였던 준수(aka 10준수)는?? 

출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둘째는 지금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음... 엄... 자유로운 중2 라이프를 즐기는 중인 것으로. 


아빠 이종혁은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했지만, 준수는 최근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 

정말 스스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게 느낄 수 있다. 날것의 느낌이 가득하다. 과거 방송에서 봤던 개구지고 엉뚱한 모습도 여전히 남아있다. 

출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부인이 미인이시라고?"


"예, 좀 미인...미인인 편이죠." (머쓱) 

출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외에 아내와의 연애썰도 들을 수 있었다. 


그의 아내는 이종혁이 출연하는 연극을 보러 온 관객이었다. 주머니 사정이 영 좋지 않았던 시기였던지라 사실 아내를 만나기 전에는 '나 돈 없어'라 당당하게(?) 말하고 얻어먹는 연애를 해왔다는 이종혁이 아내 앞에서는 '있는 척'을 하며 연애를 했다고...

출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결국 그의 통장은 '텅장'이 됐고, 아내에게 '안되겠다! 결혼하자!'고 해 결혼하게 됐다고 이종혁은 농담처럼 말했다. 



출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맛깔스러운 음식과 멋부리지 않은 사는 얘기가 어우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남도의 맛과 이종혁의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가 담긴 해남편, 지금 넷플릭스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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