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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재헌-지수가 서로에게 보낸 영상편지

조회수 2021. 1. 10. 17: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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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재헌-지수 과몰입 권장 영상입니다

이 콘텐츠는 '스위트홈'의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스포주의!!!! *

[키워드 인터뷰]

출처: '스위트홈'

"지금 이런 상황에서 이런 말 하는게 정신 나간 거 아는데 말해야 될 것 같아요. 저는 지수 씨가 좋습니다."(재헌)

"그것도 신의 뜻이에요?"(지수)


"아뇨, 제 뜻입니다." (재헌)

'스위트홈'의 눈물 지뢰 다들 무엇인지? 에디터N의 눈물지뢰는 바로 이 커플이다. 

이제 막 싹튼 서로에 대한 애정이 싹텄건만, 뜨거운 사랑은 시작해보지도 못하고 끝나버린 재헌(김남희)과 지수의 서사. 많은 이들이 재헌이 살아있다고 믿고 싶어하는 이유도 이들의 다음 이야기가 보고 싶어서 일것이다. 
출처: 넷플릭스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조합이라 좋았고, 누구보다 주민들을 살리려 노력했던 두 사람이기에 더욱 안타까웠던 재헌과 지수, 이 두 사람이 서로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에디터N이 준비한 김남희와 박규영의 키워드 인터뷰를 통해서! 

김남희와 박규영의 센스와 매력 듬뿍 담은 키워드 인터뷰, 지금 시작한다. 

# 스위트홈

출처: 넷플릭스

'스위트홈'을 1편부터 10편까지 쉬지 않고 쭉 주행했다는 김남희. 그도 '스위트홈'의 출연자이자 팬이다. 


김남희에게 '스위트홈'이란? 

출처: 넷플릭스

"뭔가... 나의 멋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

출처: 넷플릭스

인정. 또 인정. 


국어 교사에 독실한 기독교 신자, 예의 바르고 나긋나긋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진검을 휘두르며 괴물을 처치하는 카리스마있는 면모까지 가지고 있었던 입체적인 캐릭터였다. 


수많은 명장면, 명대사를 남긴 재헌의 신들 중 그가 가장 애정하는 장면은 바로... 

출처: 넷플릭스

"근육 괴물을 물리치는 신!"

출처: 넷플릭스

바로 이 장면이다. 

# 윤지수

만약 재헌이 지수에게 한 마디를 전한다면? 다시 한 번 재헌으로 몰입한 김남희가 지수에게 띄우는 말, 괜히 짠했다. 

출처: 넷플릭스

"지수씨. 건강하게 무사히 살아남아서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게요."

재헌 끝까지 짠한 사람...

# 엘리베이터

출처: 넷플릭스
재헌의 수많은 명장면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신은 바로 이 장면이 아닐까. 경비 괴물과 맞서 악착같이 싸워서 모두를 지켜내고 눈을 감았던 바로 그 엘리베이터 액션 신. 
출처: 넷플릭스

"엄청 힘들었어. 피가 너무 많이 온몸에 젖어서... 경비괴물 형님이랑 피 분장하고 싸우고 같이 샤워했어. 끝나고." 

출처: 넷플릭스

"근데 뭔가 뿌듯하더라 ㅎㅎ" 

뿌듯할 만도 하다.
이렇게 멋진 명장면이 탄생했는데!
('스위트홈' 8화 꼭 다시보기!)

# 괴물이 된다면

'스위트홈'의 괴물은 어떤 약물이나 저주를 통해 생겨난 것이 아니다. 인간의 강한 욕망이 괴물의 형태로 발현되는 것이다. 

만약 지금의 김남희가 괴물이 된다면 어떤 욕망이 발현될까? 김남희에게 물었다. 만약 괴물이 된다면 어떤 괴물이 될까? 
출처: 넷플릭스

"맨날 술 먹고 낚시하고 놀 수 있는 괴물!"

선생님 혹시 제 마음을 읽으셨나요
출처: 넷플릭스

"내가 놀고 먹어도 아무도 나에게 뭐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강한 괴물!"

놀고 먹고 싶다는 그의 강한 의지 너무나 잘 알겠다. 

# 모리 타카시

출처: '미스터 션샤인'
이제는 다들 알고 있겠지?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초이(이병헌)와 고애신(김태리)을 극한까지 괴롭혔던 그 모리 타카시가 바로 김남희 였다는 걸. 

이응복 감독과 두 번째 작품이기도 했던 '미스터 션샤인'의 모리 타카시, 김남희에게 어떤 의미일까? 

"그게 있어서 지금의 재헌도 있는 것 같아." 

출처: 넷플릭스

"'스위↗트홈↘', 이↗고↘ 니↘꼬↗자↗나↘. 다↘시↗ 봐↗주길 바↗라↘." 

출처: 넷플릭스

"앞에 있는 사람들이 다 웃고 있어. 나를 보면서." 

# 그린홈 아파트

출처: 넷플릭스

자, 이번엔 지수 소환. 윤지수 역을 맛깔스럽게 소화해낸 박규영의 키워드 인터뷰다. 


열심히 방망이를 휘두르던 그곳, 박규영에게 그린홈 아파트는? 

출처: 넷플릭스

"무서워! 안가고 싶어! 마주치고 싶지 않아! 절대 갈 일 없을거야! 내 인생에!" 

...숨도 쉬지 않고 말했다. 정말 가기 싫은 모양. 

# 정재헌

출처: 넷플릭스
지수의 파트너였던 재헌에게, 박규영의 영상편지도 받아봤다. 
출처: 넷플릭스

"오빠라고 불러본 적이 없네? 재헌씨."

아 뭐야 벌써 찡하고 난리;;
출처: 넷플릭스

"계속 살아 남았다면 서로 사랑하지 않았을까?


살아서 돌아왔으면 좋겠다." 

재헌은 존댓말로 영상편지를 남겼는데 지수는 반말을 했다는 부분에서 이 둘의 성격 차이가 너무 또 느껴지는 것... 


박규영의 말대로 만약 살아남았다면 둘은 길고 깊게 사랑하는 사이가 되지 않았을까. 

출처: 넷플릭스

"엄청 설렜던 것 같아. 


'아니요. 제 뜻입니다'하는데 그 모든 게 너무 설렜지." 

# 베이스 & 기타

출처: 넷플릭스

지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베이스와 기타! (상징은 방망이인가?) 


다들 알고 계셨는지? 초반에 나왔던 연주신은 박규영이 직접 연기한 것이다. 

출처: 넷플릭스

"3개월 전부터 레슨을 했어. 


지수의 첫 등장신에 나오는 베이스는 대역 없이 내가 다 한거야."

# 핑크헤어

출처: 넷플릭스

"윤지수 컬러!"

자유분방한 지수를 나타내는 또 하나의 도구는 바로 헤어스타일이었다.


끝을 핑크색으로 물들인 헤어스타일이 지수의 트레이드 마크였는데, 박규영이 한 가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출처: 넷플릭스

"강다니엘님의 핑크 헤어를 보고 딱 '아, 저거다! 싶어서.


처음 얘기하는 거야." 

이응복 감독, 최애 괴물, 2021년, 소주, 넷플릭스... 더 많은 키워드에 대한 두 배우의 센스 넘치는 답, 아래 풀버전 영상에서 꼭 확인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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