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주지훈 주접 좀 말려보세요
조회수 2020. 3. 18. 17:56 수정
아무도 멈추지 못하는 드립왕
누구도 그의 드립을 막을 수 없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던지는 에너자이저형 주접꾼...
요즘 핫한 남자 주지훈.
젠가 하나를 두고도 그의 드립은 쉴 새 없이 쏟아졌으니, 이를 두고 많은 이들이 손으로 만두(tmi, 주지훈식 하트)를 그렸다고 한다.
그 역사적인(?) 주접 폭포수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뫼셔보겠다.
# 먼지가 되게 컸던걸로
처음부터 어려운 조각을 선택해버린 배두나. 블럭을 꺼내느라 주변의 블럭들이 슬금슬금 자리 이동을 했는데...
먼지가 묻어있어~(톡톡)"
(주지훈)
세상 능청스럽고 자연스럽지 못하게 비뚤어진 젠가를 정리하는 큰 그림.
와.감.쪽.같.다.
# 날카로운 입과 그렇지 못한 손가락
젠가 미션 중 넷플릭스 좀비물 중 최애 작품을 묻는 질문을 받은 배두나. 오들오들 떨며 젠가를 해서인지 '좀비물' 떼고 '최애작'으로만 답변을 했는데...
좀비물 물어봤어, 좀비물. 좀비물 물어봤다고."
(주지훈)
날카로운 입과 그렇지 못한 손동작.
말은 '이 사람 참...'의 느낌으로 하면서 머리카락 스윗함 뭔데!
# 답은 정해져 있고 누나는 말하면 돼
좀비가 창궐한다면 꼭 챙겨야 하는 물건 세 가지, 라는 질문을 받은 배두나.
가만히 있을 주지훈이 아니다. 답변 인터셉트!
"세탁기"
아니 무슨 대답이 이렇게 근본없고 쿨해 ㅋㅋㅋㅋ
(세탁기 접수)
"세탁기를 돌리려면 발전기도 필요하죠."
김성규(aka 영신) 당신 마저...
집사가 있어야지."
(두나둥절)
"버틀러."
다들 기억하세요. 좀비가 창궐하면 세탁기, 발전기, 집사를 데리고 무인도로 가는 겁니다.
# 영원히 고통받는 영신
젠가를 무너뜨린 김성규. 벌칙으로 마무리 멘트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부르게 됐는데...
(기타 쥐어주는 조학주 으르신)
이렇게 감미로운 김성규의 노래를 평화롭게 듣고 있었는데...
그 뒤를 노리는 위험한 하이에나.
(혼신의 대리 연주)
표정과 모션과 노래의 삼박자가 아주 딱 들어맞았다.
왠지 모르게 어른의 맛이 물씬 나는 이 사람들...
야해~쟤네."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숨 쉴 틈 없이 치고 들어오는 주지훈의 말릴 수 없는 주접과 드립, 풀버전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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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야해, 쟤네~" 발라드도 뜨겁게 만드는 주지훈 효과 |킹덤 S2 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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