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이 장원급인 '킹덤' 중전 SNS 상황
조회수 2020. 3. 17. 07:30 수정
중전마마 인증왕이시다
'킹덤 시즌2' 주말 정주행을 마친 많은 이들이 말했다.
"중전이 찐 야망캐였네."
권력에 눈이 멀어 혈육도, 정의도 없었던 살벌한 혜비 조씨, 사실은 개그캐였다??
중전마마가 SNS에 궁중 생활을 인증했는데...
중전마마 간식상. (오른쪽 위 크록*가 킬포)
중전마마 방 벽지.
(중전마마, 합지벽지 입니까? 실크벽지 입니까?)
중전마마 머리 핀.
(아무래도 현대어를 학습하신 듯한 마마)
다소 깜짝 놀랄 수 있는 비주얼의 모자 인증.
저 머리 장식이 바로...
바로 이 장면에서 쓴 장식이잖아?!
극 중 이 모습 굉장히 야망 뿜뿜이었는데 자외선차단 안된다는 깨알 TMI 남겨주시는 중전마마...
아니, 중전마마 너무 귀여우신거 아니냐고 ㅠㅠ
저 자리에서 졸고 있는 거 뭔데 ㅠㅠ
아버지 모자를 몰래 쓰고 인증샷을 남기는 딸이라니, 참으로 사랑스러운 상황이긴 한데...
...그 '아빠'가 바로 이 사람.
이 알차디 알찬 중전의 '슬기로운 궁중생활'을 인증해준 배우, 바로 혜비 조씨를 연기한 김혜준이다.
극에서는 누구보다 살벌한 역할이었지만 현장에서는 이렇게 핵인싸의 면모 발산했던 김혜준.
(새,생사역 친화적 편견없는 중전마마)
평소 모습은 이렇게 사랑스럽고, 아이같은 면이 보이는 김혜준.
맑은 아이같은 얼굴로 살벌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지라 그 무서움이 더 크게 다가왔다.
'킹덤 시즌2' 정주행 후 여운이 남아있다면 김혜준의 인스타그램에 달려가 보는 건 어떨까.
김혜준과 함께 '킹덤 시즌2' 촬영장 떡밥 줍줍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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