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선물 좀 그만 보내달라는 배우
"내가 알아서 할게!"
밀려드는 선물(?)에 '거부권'을 행사한 박정민과...
"가끔 나도 느껴. 가아끔."
본인의 섹시함을 가아아아아끔 느낀다는 박해수.
'사냥의 시간'의 두 주인공을 키워드로 파헤쳐 봤다.
박정민은 '어떤' 선물을 그만 받겠다고 했는지, 박해수는 왜 그리도 '가끔'을 강조했는지.
1분이면 충분한 초스피드, 초간단 인터뷰, 함께 보자!
# 펭수
"이제 그만 펭수 굿즈를 나에게 선물해줬으면 좋겠어."
너무나 고맙지만 덕질은 스스로 하겠다는 박정민. (ㅋㅋ)
그래. 이게 바로 진정한 팬의 마음이렷다. 원하는 스티커를 위해 빵 한 트럭 먹는 것이 펭클럽이지.
# 레트로
"이것도 이제 그만 보내줘. 내가 알아서 할게."
박정민 팬 여러분. 그에게 수집의 맛을 남겨줍시다. ㅎㅎ
# 맞는 연기 달인
작품에서 참 많이도 맞았더랬다. '파수꾼'에서도 이제훈에게 찰지게(?) 맞았는데, '사냥의 시간'에서 또!
박정민이 말하는 맞는 연기 비법은?
"상대방과의 교감이 아주 중요하고."
"움직이는 궤적에 따라서, 그 스피드에 따라서, 잘~움직여주면 된다!"
맞는 연기 전문가의 소울 담긴 맞는 신, 넷플릭스에서 '사냥의 시간', '파수꾼', '변산'을 검색하시길...
# 집돌이
"못해."
다음 키워드인터뷰의 주인공은 본인 피셜 가아끔 섹시하다는 이 남자, 박해수.
워낙 예의 바른 박해수는 시작부터...
반말은 제작진이 시켜서 하는 콘셉트라는 사실을 어필했다. (ㅋㅋ)
너무 건방져보일까 걱정하는 박해수. 넣어둬요! 넣어둬!
# 섹시미
'으른섹시'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박해수. '사냥의 시간'에서 특히 그의 거친 섹시함을 느낄 수 있는데...
섹시미라는 단어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했다.
"가끔 나도 느껴."
...은 무슨!
"가끔, 아주 가끔. 2년에 한 번 정도."
2년에 한 번 정도 섹시함을 느낀다고 부연설명을 늘어놓았다.
너-무 겸손하시다. 정말.
# 신인상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2019년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한 박해수.
오랜 연기생활 끝에 받은 신인상이라 더욱 값졌다.
'신인상'이라는 키워드를 받은 그의 반응에서도 신인상 수상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야아~ 드디어 왔구나! 만났구나!"
# 넷플릭스
'사냥의 시간' 이전에 이미 박해수는 넷플릭스와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컬렉션 '페르소나'를 통해서.
또 한 번 넷플릭스와 인연을 맺게 된 박해수에게 넷플릭스란?
"내가 처음 시작하는 시점에 거의 넷플릭스랑 같이 했던 것 같아.
'사냥의 시간'도 우리가 같이 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많이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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