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온갖 경조사 참석한다는 연예인

조회수 2020. 8. 6.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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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甲

[1분넷플 TMI]

'우리, 사랑했을까'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배우 송지효.


노애정이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맡아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 마구마구 발산 중이다.

사랑스러운 애정이와의 만남을 기념해 준비해 본 애정이 본체, 송지효의 TMI(Too Much Information).


엉뚱하면서도 귀엽고, 인성 갑인 송지효의 매력에 푹 빠질 준비되셨는지.

미담 부자다

미담 에피소드들이 정말 많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엘은 '인생술집' 출연 당시 송지효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출처: '바람 바람 바람' 스틸컷
언니가 홍콩을 다녀와서 저한테 줄 게 있다면서 쿠키 통을 주는 거예요. 가져가서 언니 주라고. 저희 언니까지 챙긴 거예요."
(이엘)

게다가 당시 '인생술집'에 이엘과 함께 출연했던 이성민은 이런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했다.

지효는 온갖 경조사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아이. 제주도에서 촬영하다가 같이 일했던 스태프 결혼식을 갔는데 주말이라 비행기 표가 한 장 밖에 없었던 거예요. 그래서 매니저 없이 혼자 타고 결혼식장을 갔죠."
(이성민)
출처: '바람 바람 바람' 스틸컷
나중에 지효한테 전화해서 언제 오냐고 그랬더니 지금 지하철 타고 뛰어가는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까지 경조사를 챙기는 친구예요."
(이성민)

최근엔 '런닝맨' 녹화 당시 팀 우승을 위해 개인 상품을 포기했던 솔라에게 사비를 털어 선물까지 한 사실도 알려졌다.


솔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효 언니께서 선물을 주셨어요. 맘에 걸리셨는지 직접 회사로... 죄송하고 감사하고. 너무 감사드리고 좋은 추억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린 바 있다.

출처: 솔라시도 solarsido

이상형은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주인공인 로봇 옵티머스 프라임.


이 옵티머스 프라임이 송지효의 이상형이란다.

출처: '아는 형님'
예전에는 외모도 봤는데 어느 날 영화를 봤어. 그 영화 속 그 사람의 한 마디에 정말 반했어."
(송지효)

그 한 마디는 바로,

출처: '아는 형님'

그날 이후로 송지효의 이상형은 '옵티머스 프라임'이 됐다는 전설이...


그렇다고 오해는 마시길. 이상형이 '로봇'이라는 건 아니다.


목소리가 멋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한다. (아하)

과자를 입에 넣어주면 잠에서 깬다

아마 '런닝맨' 애청자라면 다들 알 만한 사실. 송지효는 잠이 많다. 그리고 잘 못 깬다...


그런데 이런 송지효를 깨우는 방법이 있었으니!

출처: '아는 형님'

과자를 손에 쥐어주면 먹으면서 깨고, 이 방법이 실패하면 과자를 코 앞에 가져다 냄새를 맡게 하면 깬단다.


이마저도 실패했을 땐.

출처: '아는 형님'

과자를 입에 넣어주면 먹으면서 깬다고 한다.

카톡을 쓰지 않는다

송지효가 '아는 형님' 출연 당시 밝힌 자신의 별명은 '담지효'.


세상과 담쌓고 산다고 해서 생긴 별명이라고 한다.

출처: '아는 형님'

심지어 절친 김희철의 증언에 따르면 요즘 흔히들 쓰는 카카오톡 메신저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오직 문자로만!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한다.

출처: '아는 형님'

주사는 양말 벗기

본인도 몰랐던 술버릇을 알게 된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 역시 '아는 형님'에서 공개됐다.


그 주사는 바로 양말 벗기.

출처: '아는 형님'

술을 마시면 발이 되게 답답하게 느껴져 양말을 벗는다고 한다.


그런데 본인 패딩 주머니에 넣는다는 걸 조명 감독 패딩 주머니에 넣고 만 송지효.


다음날 조명 감독이 깨끗하게 세탁, 지퍼백에 넣은 채 전해줬다고 한다.

출처: '아는 형님'
(이것이 그때 그 양말입니다...ㅎㅎ)

# 다시 찍고 싶다?

송지효의 스크린 데뷔작은 지난 2003년 데뷔했던 영화 '여고괴담 3-여우 계단'이다.


극 중 송지효는 무용과 진성 역으로 출연, 자신보다 뛰어난 실력의 소희(박한별)를 질투하는 여고생으로 등장했다.


이 데뷔작에 대해 송지효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출처: 넷플릭스
# 돌아가고 싶다
# 다시 찍고 싶다"
(송지효)
(너무 겸손하시다~)
출처: 넷플릭스

인성 갑으로 시작해 겸손 지효로 마무리해 본 송지효의 TMI!


과거에도 예뻤던 송지효의 '여고괴담 3-여우 계단' 모습 감상하시면서 송지효의 더 많은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우리, 사랑했을까'를 지금 바로 검색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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