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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명화]

북한군 장교 멋있으면 얼마나 멋있겠나 싶었는데, 이래도 되나 싶게 매사에 멋지고 종종 귀엽고 다하는 현빈. 

나름 최신작이다. 실제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증강현실 게임이 존재한다는 획기적인 소재의 작품. 

영화와 달리 편수가 많아서 한 번에 달리기는 힘들테니 4회 정도를 오전 중 보고, 추후 정주행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 작품에서 볼 수 있는 현빈은, 

게임 테스트를 위해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수십, 수백번 죽는 현빈. 

게임 속 이긴 하지만 광기를 보이는 현빈. 

대 혼돈에 빠진 짠내 현빈이다. 

(그 이유는 드라마에서...)

현빈은 이전에도 북한남자였던 적이 있었다. 액션에 코미디 살짝 첨가한 영화 '공조'에서. 

죽어라 달리다가 심지어 뛰어 내리는 현빈. 

그것도 모자라 질주하는 차에 매달린 현빈. 

싸늘한 북한 남자 현빈이다 (feat. 수염) 

조선에 창궐한 야귀(좀비)를 이용하려는 세력과 이를 막으려는 왕자의 이야기. 

현빈이 조선의 왕자다. 청나라 유학 생활을 오래 해 선진문물에 물든(?) 왕자. 

이 작품에서 볼 수 있는 현빈은... 

청나라 복색의 현빈. (조선판 날라리 유학생 st) 

멀끔한 조선 복색의 현빈. 

끝도 없이 밀려드는 야귀떼와 숨차게 싸우는 현빈이다. 

현빈 데이의 끝은 역시 '사랑의 불시착'으로. 

최신회차 복습하며 오랜만에 돌아오는 리정혁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