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복도 명품으로 만드는 연예인

조회수 2020. 3. 3.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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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옷 탐나는데..

[좋아하면 올리는]

김혜수가 돌아왔다!!!

(쏴리질러~)

'시그널' 이후 무려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하이에나'.


연일 쫀득쫀득한 스토리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김혜수의 복귀와 함께 '하이에나'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또 하나 있는데.

출처: '하이에나'

바로 '하이에나'에서 입고 나오는 김혜수의 트레이닝복 패션이다.


극 중 김혜수가 연기 중인 정금자에게 트레이닝복은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다.


'하이에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트레이닝복을 입고 올 정도이니 말 다했지 뭐.

게다가 본인 피셜이기도 하다. (ㅎㅎ)


이런 트레이닝복 패션이 화제가 되는 건, 편안하게 입는 트레이닝복이 김혜수만 만나면 명품 스타일링으로 탈바꿈하기 때문이다.

출처: '하이에나'

우선 편안한 트레이닝복 스타일링에 맞게 두툼한 패딩을 걸친 패션이다.


앞서 정금자 본인이 SNS를 통해 '작업복'이라고 부른 옷이기도 한데.


패딩 색깔도 평범하지 않다. 눈에 확 띄는 주황색 패딩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출처: '하이에나'

이렇게 민소매 패딩을 매치하기도 한다.


이럴 땐 트레이닝복의 저 줄무늬가 도드라지면서 또 다른 스타일링을 창조한다는 사실!

트레이닝복 바지에 위에는 후드 티셔츠로 편안함을 강조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김혜수의 트레이닝복 패션에는 인상적인 스타일링을 찾아볼 수 있었으니.

출처: '하이에나'

트레이닝복 위에 재킷을 걸치는 스타일링이다.


덕분에 평범한 트레이닝복이 마치 고오급 정장처럼 보이는 착시효과.

출처: '하이에나'

트레이닝복 지퍼를 끝까지 올리고 재킷을 걸친 뒤 목걸이를 걸어주면!


또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다.

출처: '하이에나'

이렇게 과감한 색깔도 매치하는 센스!


빨간색의 강렬한 트레이닝복 위에 파란색 재킷을 매치하면서 정금자만의 독특한 스타일링을 완성해냈다.

출처: '하이에나'

가끔은 깔맞춤도 합니다만. (ㅎㅎ)


누가 저 안에 받쳐 입은 옷이 트레이닝복이라고 생각이나 할까...

재킷과의 매치는 물론, 롱코트를 입어 또 다른 분위기를 내는 정금자다.

출처: '하이에나'
강렬한 초록색 트레이닝복 위에 체크무늬 롱코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이다. 

저기에 선글라스까지 똭! 껴주면 진짜 명품 of 명품...☆
출처: '하이에나'

후드 티셔츠에 롱코트를 매치하는 스타일링도 찾아볼 수 있다.

출처: '하이에나'

위아래 연보라색 깔맞춤 트레이닝복 위에 갈색 롱코트를 매치했다.

출처: '하이에나'
(넘흐 멋진 것)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정금자, 아니 김혜수의 트레이닝복 패션이 명품으로 보이는 건 어마어마한 김혜수의 연기력 덕분이 아닐까.

_SBS: [찐 흥이란 이런 것] 김혜수, 잠재 고객 위한 저세상 텐션 영업↗

이런 장면은 김혜수만 할 수 있다는 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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