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로 오해받는 닮은꼴 형제
형제 중에서도 유독 '쌍둥이 아냐?'라고 생각할 만큼 닮은 사람들이 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중에서도 이런 형제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크리스와 리암 헴스워스 형제다.
언뜻 보면 '누가 크리스고 누가 리암이지?' 생각할 만큼의 닮은꼴을 자랑하는 두 사람.
이렇게 선글라스 쓰고 있으면 더 헷갈린다. 리암이야, 크리스야?
(동생 리암 헴스워스입니다...^^)
정말 닮은 두 사람, 특히 작품에서 개개인으로 보면 더 헷갈린다. 한 번 맞혀보시길.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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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린다, 헷갈려.
하지만 자세히~ 아주 자세히 보면 그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사진 속 잘생긴 주인공은 바로 동생, 리암 헴스워스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어쩌다 로맨스'에서 블레이크 역을 맡은 리암 헴스워스.
'어쩌다 로맨스'는 로맨스 영화를 믿지 않는 건축가가 머리를 다친 후 깨어나 보니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이 돼 있다는 내용을 다룬 작품인데.
리암 헴스워스가 맡은 블레이크는 로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잘생기고 능력 있는 인물이다. (찰떡일세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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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로맨스' 리암 헴스워스가 수염을 밀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
하지만 이번 퀴즈의 정답은 바로 형, 크리스 헴스워스다.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토르의 모습보다 훨씬 앳돼 보이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모습.
지난 2012년 개봉한 '케빈 인 더 우즈' 출연 당시의 모습이다.
'케빈 인 더 우즈'는 인적이 드문 숲으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이 기이한 일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크리스 헴스워스는 극 중 훈훈한 남자 친구 커트 역을 맡았다. (훈훈한 역할 전문인 형제들...)
극 초반부엔 크리스 헴스워스 특유의 섹시한 매력 마구 풍긴다고 하니 못 본 분들은 무비 리스트에 꼭 담아놓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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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2개를 풀어봤으니 이제 감이 좀 오실 것 같다.
특히 점차 나이가 들 수록 특징이 드러나는 두 형제인데, 이번 문제의 정답은?
형인 크리스 헴스워스다.
최근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익스트랙션'.
의뢰를 받아 납치된 마약왕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곳으로 뛰어드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타일러 역을 맡았다.
'토르' 시리즈를 통해 이미 액션에 대한 검증을 받았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액션의 절정을 찍었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보여주는 맨몸 액션은 그야말로 스릴의 결정체.
하지만 액션은 물론 감정 연기까지 보여주며 크리스 헴스워스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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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올 차례다? 동생이 나올 차례다. (ㅎㅎ)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에 나온 리암 헴스워스의 모습이다.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인디펜던스 데이'의 속편.
리암 헴스워스는 전투기 조종사 제이크 모리슨 역을 맡아 어떤 상황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명작 속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기도 했다.
형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리암 헴스워스.
그리고 토르는 물론, 다양한 매력으로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크리스 헴스워스까지.
두 명의 매력적인 형제들, 퀴즈를 통해 얼굴 자세히 뜯어봤으니 이제 작품을 통해 연기를 자세히 뜯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