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키 180cm 넘는다는 연예인
# 최우식
첫 번째 주인공은 배우 최우식이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 '사냥의 시간'으로 팬들을 만나 반가움을 자아냈던 그.
최우식 역시 의외로(?) 큰 키를 자랑하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이 장면은 레알이었다... 알려진 최우식의 키는 실제로 181cm.
하지만 스키니한 몸매 덕분에 사람들이 그 키를 잘 실감하지 못하는 편이다.
그러나 요렇게! 다른 배우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보면 확 와 닿는 최우식의 큰 키.
'사냥의 시간'에서 함께 출연한 이제훈, 안재홍, 박정민보다 큰 키를 자랑한다.
('사냥시' 4인방 중 키 담당 기훈이...☆)
특히 최우식 특유의 베이비 페이스 덕분에 사람들이 180cm 넘는 그의 큰 키를 잘 모르는 경향도 있다.
게다가 얼굴도 작으니 '비율 좋은 배우'라고만 인식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길고 긴 롱코트도 찰떡으로 소화하는 최우식이랍니다. (와중에 비율 무엇...)
꽤나 길어 보이는 코트인데도 다리가 훤히 보이는 너란 남자 우후훗.
# 정경호
두 번째 주인공은 최근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배우 정경호다.
정경호 역시 스키니한 체형 때문에 그의 키를 그리 크지 않게 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과연 그럴까.
키를 알아보는 데 비교만큼 좋은 건 없지.
'슬기로운 의사생활' 99즈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한번 보자.
나란히 서 있는 유연석과 키가 비슷해 보인다. 그렇다면 유연석의 키는?
프로필상 183cm.
절대! 정경호가 신발에 깔창 넣은 거 아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유연석과 나란히 걷고 있는 정경호의 모습을 보면 유연석과 키가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심지어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해수와 투샷을 찍은 정경호.
무려 다리를 벌린 채 사진을 찍었는데 그런 박해수의 키는 181cm다.
181cm인 상대 배우랑 사진을 찍으면서 다리를 벌리는 클래스...
실제로 정경호의 프로필상 키는 184cm다. 알고 보면 엄청 큰 키의 소유자였다.
# 유민상
마지막 주인공은 '이십끼형', 개그맨 유민상이다. 요즘 배우 김하영과의 썸으로 핫한 그 주인공 말이다.
앞서 최우식, 정경호가 마른 몸매 때문에 사람들이 작게 본다면 유민상은 그 반대다.
큰 덩치 때문에 유민상의 키를 들으면 '이렇게 큰 줄은 몰랐다'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
얼마나 덩치가 크길래 그러나 싶은 분들을 위해, 유민상의 몸무게는 올해 초 기준 146kg이다.
몸무게를 들은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은 "곧 있으면 박나래의 키를 따라잡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박나래의 프로필상 키는 148cm. 유민상이 조금만 더 먹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ㅎㅎ)
큰 덩치 때문에 키가 가리는 케이스, 그렇다면 유민상의 키는 얼마나 될까.
유민상의 키 역시 비교를 통해 알아볼까 하는데, '아는 형님' 당시 문세윤과 출연했던 유민상.
문세윤과 나란히 서 있는데 유민상이 더 커 보인다.
프로필상 문세윤의 키는 180cm. 그렇다는 것은! 유민상이 180cm를 훌쩍 넘는다는 이야기다.
프로필상 182cm의 강호동보다도 더 크다. 도대체 얼마나 큰 거야...
유민상의 프로필상 키는 185cm. 앞서 언급한 정경호와 비슷한 셈이며 배우 현빈과도 동일한 키다.
140kg가 넘는 거구 덕분에 미처 몰랐던 그의 월등한 키...
그런데 유민상은 키 크는 비법으로 살을 꼽기도 했다.
'맛있는 녀석들'에서 그는 "인간의 키를 늘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면서 "살찌는 것"이라고 열변을 토하기도. (ㅋㅋㅋ)
살이 찌면 발에 살도 찌고 두피에 살도 찌니 키가 큰다는 설명이다.
물론 주의사항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