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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원짜리 숙소 클래스

이런 반전은 사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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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라란 딴~~ 따라라라~~


BGM이 깔려야 될 것만 같은 800만 원짜리 숙소 공개!


일단 이 숙소가 위치한 곳은 바하마의 한 섬이다. 크으~ 에메랄드 빛 바다와 내리쬐는 태양.

출처'파이어: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

그리고 이 지상낙원과도 같은 곳에서 열리는 FYRE 음악 페스티벌! (예이~)


핫한 모델들이 총출동하는 건 물론이고, 음악 페스티벌답게 라인업도 빵빵하다.


꿈만 같은 휴가를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있을까.


그러니 비싸도 간다, 무조건.

출처'파이어: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

페스티벌 입장권만 최소 40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482만 원 정도 한다.


입장권을 사면 텐트와 음식은 기본으로 제공해준다고 하니, 뭐 꿀 같은 휴가를 위해 질러질러!


...라고 생각했는데 페스티벌에서 쓸 돈도 따로 충전을 하란다.


최소 3000달러(한화 361만 원)는 필수라는데... 이 페스티벌을 위해서만 무려 800만 원이 넘게 지불한 거다.

뭐야무서워

출처넷플릭스

손이 바들바들 떨리지만, 이왕 결제한 거 재밌게 놀다 오기로 마음먹어 본다.


그리고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숙소 사진도 봤는데 이게 아주 기가 막힌 거다.


암, 무려 800만 원이나 주고 예약한 숙소인데 아무렴 좋고 말고.

출처'파이어: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

Umm... 이게... 숙소라고요...?


예약한 숙소가 텐트 형태는 맞긴 한데 이렇게 좁아 보이지 않았었는데.


당황스럽지만 당황하지 않고~ 내부는 그래도 좋겠지.

출처'파이어: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
심한말

침대 두 개 딸랑 있는 800만 원짜리 숙소 보셨나요? (^^)


말 그대로 사기당한 거다. 럭셔리한 숙소인 것처럼 올려놓고 실상은 이랬던 거다.


심지어 주최 측에서 숙소 과잉 예약을 받아 어느새 음악 페스티벌은 서바이벌 현장이 되고 말았다.


저 텐트마저 못 잡으면 길거리에서 날밤 지내게 생겼으니...

출처넷플릭스

제공해 준다던 음식 클래스는 또 어떻고. 더 이상 욕도 안 나올 지경이다.


음악 페스티벌은 잘 진행됐냐, 그것도 아니다.


화려한 라인업이라고 했던 가수들, DJ들은 오지도 않고 핫한 모델들과 인플루언서들? 코빼기도 안 보였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걸까.

출처넷플릭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람은 FYRE라는 애플리케이션의 대표 빌리라는 사람이다.


조오기 오른쪽에 앉아 웃고 있는 저 사람이 빌리다.


애플리케이션 론칭 기념으로 음악 페스티벌을 기획한 건데, 이런 행사 진행을 해본 경험이 전무하시단다.


그런데 자신감만 넘쳤다.

출처넷플릭스
현장 투어를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건물도 없고 전기나 수도도 없었어요. 그래서 걱정됐죠. 하지만 다 마칠 수 있다고 아주 자신 있게 얘기했어요."
(질리어네어, 메이저 레이저 뮤지션)

자신만만한 거 좋다 이 말이다. 그럼 주변 사람들의 충고라도 듣던가.


행사 주최 경험이 없는 터라 관련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을 고용했지만 그의 충고를 듣지도 않았다.

출처'파이어: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
사람들이 묵을 데가 없다고 말하니 빌리가 그랬어요. '긍정적인 태도가 필요해요. 좋은 태도를 가지도록 해요.'
(마크 와인스틴, 음악 페스티벌 컨설턴트)

출처'파이어: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
제 마음속에서는 끝없이 되묻고 있었어요. '이 사람이 천재인가? 아니면 미친 사람인가?' 안 된다는 답변은 전혀 듣지 않고 충고도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난 안될거야

무려 페스티벌이 45일도 채 안 남은 상황에서 저런 이야기를 했다는 거다. 행사 총책임자가!


이처럼 악몽 같은 사기극을 막을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있었던 셈.


하지만 빌리는 축제 직전까지도 이를 외면했다.

출처'파이어: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
매일 만날 때마다 같은 얘기를 했어요. '취소해야 할까? 계속해야 할까?' 그럼 빌리는 매일 같은 얘기를 하죠. '취소할 순 없어요. 계속해야 해요'. 회의가 끝나면 밖에 나가서 현관에 나가 울곤 했어요."
(앤디 킹, 이벤트 프로듀서)

출처넷플릭스
제가 이메일을 보냈어요. '이제 하루 남았는데 직원과 VIP 손님, 유료 고객을 수용할 침대가 충분하지 않아요. 바로 예약을 취소해야 해요. 350명이 먼 섬까지 왔는데 잘 곳도 없고 돌아갈 전세기도 없다고요.'
(마크 와인스틴)

출처'파이어: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
반응이 이랬어요. '적어도 당신의 웃는 얼굴과 요가 기술을 볼 수 있잖아요'. 제가 요가 강습을 하기로 돼 있었거든요."
화장실 분노

출처'파이어: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

경고 신호등이 켜졌음에도 무시하고 달리기만 한 빌리.


그의 이와 같은 행동들 때문에 어마무시한 사기극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아직도 '최악의 사기극'으로 회자되고 있는 파이어 음악 페스티벌.


실제로 페스티벌 현장에서 일어났던 일을 두 눈으로 본다면 더 믿어지지 않을 거다.

출처넷플릭스

그 참혹했던 현장,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 '파이어: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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