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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묵은 백여시 김수현에 대한 고찰

문폭스의 여우적 모먼트에 대한 에디터N의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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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의 집착]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너 겁나 백여시 같아."


수년 간 문강태(김수현)를 곁에서 지켜본 조재수(강기둥)가 내린 결론이니 의심의 여지가 없다. 


백 년, 천 년 묵은 여우가 아니고서야 어찌 사람을 이리도 홀릴 수 있단 말인가. 


연애 경험이라고는 1도 없는 것 같이 보이나, 사실 알고 보면 머리 꼭대기 위에 올라가 있는 문강태의 여우적 순간들. 파고들면 놀랄 것이다. 문강태 이런 남자였다니! 

# 피자 리본의 용도
문강태는 안다. 고문영(서예지)이 자신의 어떤 모습에 약한지 너-무 잘 안다. 만약 모르고 했다면 그는 타고나길 여우로 태어난 것이다. 

작정하고 예쁜 척(?)하면 고문영이 단번에 녹아내린다는 걸 잘 아는 문강태. 눈빛과 자태와 목소리까지 다 갖추고 '여우짓'한 순간이 있었다.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세상 단호한 상태(오정세)를 설득하다 분기탱천한 고문영. 병원으로 쪼르르 달려와 '동생분을 제게 주십시오' 하는 기분이라며 고충을 토로하는데.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근데...허락 못 받으면 우리 같이 못 살아."

눈이 번쩍

아니, 왜 하필이면 피자 포장 리본을 붙들고 그런 각도로 그런 표정을 짓는데?! 


왜 리본을 입에 가져다 대고, 왜 말을 뜸 들이면서 하는데?!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툴툴대는 문영을 두고 돌아서며 씨익 웃는 저 표정을 보라. 사실 문영의 머리 꼭대기에 있는 건 문강태라니까? 

# 술인걸 몰랐을 리가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문영을 위협하는 보호자에게 시원하게 주먹을 날리고 병원에서 잘린 강태는 해맑게도 문영에게 '놀자'고 말했다. 


그 짧고 아름다웠던 여행에서도 문강태의 여우적 순간이 있었으니...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민박집 주인 아주머니가 복분자 청이라고 했던 그 문제적 음료를 꿀꺽꿀꺽 잘도 마시던 것이 바로 그것. 


술인 걸 모르고 마셨을리 없다. 다른 사람은 입에 대자마자 마시자마자 '술인데?'하고 알아채는 술을 몇 잔이나 모르고 마셨을리가!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실수로, 우연히 취한 게 아니라 작정하고 취했던 문강태. 한 방에 있는 고문영에게 이런 눈빛까지 보내는데. 고문영 성격에 어떻게 가만히 있겠나. 

(물론 이날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재수한테 왜 그래

문강태 여우짓의 가장 큰 피해자(?)는 조재수(강기둥). 그 미친 밀당에 낚여 무려 15년을 허덕이고 있다. 

평소에는 그렇게 무정하면서, 뭔가 부탁을 할때면 돌변하는 문강태를 보라. 

분명 저 세상 단호함으로 재수에게 너는 3순위다, 라고 해놓고 본인이 심심할 때는 1순위로 순위 변경하는 무서운 문강태를!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너 내가 좋아, 형님이 좋아."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너."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너 내가 좋아, 고문영이 좋아?"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너어."

이 뻔뻔한 태세 전환. 문강태는 안다. 자신이 그냥 말을 바꿔도 재수가 홀라당 넘어갈 것이라는 걸.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또 속았지만 어쨌든 기분 좋은 재수찡)

# 요오망한 민첩함
사람 들었다놨다하는 문폭스의 재주는 상상이상 이상인 대표(김주헌)도 확인했더랬다.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꿀물' 주려다 계단에서 날아갈 뻔 한 상상이상 대표 이상인(김주헌). 그를 스윽, 당황하지도 않고 지켜보더니...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턱-하고 받아내는 문강태. 


분명 다른 방법으로 잡아줄 수 있었을텐데. 혹은 더 빨리 잡아줄 수 있었을텐데... 놀라지도 않는 걸 보면 노린 것이 분명하다. 


이대표 심장 쫄려보라고 노린 게 분명해.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한 번 강제 두근했던 이상인 대표, 똑같은 상황에서 또 한 번 심쿵 당했다.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문영을 저택에서 끌어내려다가 또 계단에서 비행하게 된 이대표. 하필이면 이 타이밍에 나타난 문강태에게 애절한 눈빛을 보내는데...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어쩌라고' 모드로 무시하는 문강태.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점점 멀어지는 이대표를 멀뚱히 보다가... 

출처'사이코지만 괜찮아'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구해줬다. 눈빛으로 '쯧쯧'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 


이왕 구해줄 거라면 호다닥 잡아주지, 사람 쫄리게 하는 재주가 있는 문폭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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