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미모로 유명했던 아역 배우 근황

조회수 2020. 4. 21. 13: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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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커줘서 고마워!

'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처럼 전 세계적으로 너무나도 유명했던 아역 배우.

출처: '아이 엠 샘'

다코타 패닝이다.


아마 다코타 패닝이 나온 영화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다코타 패닝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텐데.


그야말로 '인형 미모' 자랑했기 때문이다.

출처: '아이 엠 샘'

게다가 연기까지 잘하니 할리우드에서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나.


'아이 엠 샘'을 비롯해 '맨 온 파이어', '우주전쟁', '드리머'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그녀다.


그런 다코타 패닝, 요즘은 어떤 모습일까?

예쁜 미모 그대로 간직한 모습이다.


현재 26살이 된 다코타 패닝. 어릴 때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으면서도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매력까지 갖췄다.

'아이 엠 샘'에서 애기 얘기하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핫한 언니 다 됐네.

본인도 비교짤 올림. (ㅎㅎㅎㅎ)

미모도 그대로이지만 배우로서의 활발한 활동 역시 그대로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들에 꾸준히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 가고 있는 다코타 패닝.


특히 최근 작품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도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짜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0년대 실제 일어났던 여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된 작품인데.


바로 이 장면! 클리프(브래드 피트)가 히피들과 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이 장면에서 등장한 저 사람!


히피들의 대장격 역할을 하던 스퀴키 역의 다코타 패닝이다.


'아이 엠 샘'의 귀엽던 루시를 생각하면 다소 거친 모습을 하고 나오는 다코타 패닝 모습에 깜짝 놀랄지도 모르겠다.

출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하지만 거친 캐릭터를 맡았다고 해도 미모가 어디 가나.


게다가 연기력도 변함이 없다. 히피들의 동네를 찾아온 이방인 클리프를 경계하는 스퀴키.


집 안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클리프와 그를 막아서려는 스퀴키의 갈등 장면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도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출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빠르게 대사를 소화하는 다코타 패닝의 연기가 이 장면의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는 평!


대사를 어찌나 빠르게 내뱉던지, 이는 직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확인해 보기로 하고. (흠흠)

출처: '에일리어니스트'

또 하나, 다코타 패닝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에일리어니스트'다.


'에일리어니스트'는 1896년을 배경으로 연달아 일어나는 소년 살인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뛰어든 정신 의학자 크라이슬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다코타 패닝은 이 작품에서 뉴욕 경찰서 최초의 여성 경찰인 사라 하워드 역을 맡았다.

출처: '에일리어니스트'

뉴욕 경찰서 최초의 여성 경찰인 만큼 당당한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냈다.


게다가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따뜻한 모습까지도!


무엇보다 '에일리어니스트'가 좋은 건 시대극 속 다코타 패닝의 모습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출처: '에일리어니스트'

1890년대 당시의 예쁜 의상을 입고 멋지게 연기하는 다코타 패닝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에일리어니스트'를 볼 가치 충분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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