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200점대 뇌섹남 연예인
보통 '뇌섹남'이라는 이야기를 할 때 함께 언급되는 것들은?
4개 국어는 기본이라든지, 토익 만점이라든지, 수학 경시대회에서 입상을 했다든지 등등.
대개 화려한 스펙들이 언급되곤 한다.
하지만 토익 200점대(255점)를 기록했음에도 뇌섹남으로 유명한 연예인이 있다.
바로 유재석이다.
얼마전 '해피투게더'를 통해 토익 255점을 기록한 유재석. 그러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놀라운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그의 '뇌섹남' 면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건 그가 탐정으로 활약 중인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다.
해당 글에는 '범인은 바로 너' 내용 일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리력
탐정으로 활약 중인 만큼 '범인은 바로 너'에서 유재석의 추리력은 빛이 난다.
이 편지를 보고 편지가 가리키는 장소를 찾아야 하는데, 뭐 어쩌라는 건지...
그냥 자식들을 사랑해 열심히 일했다는 아버지의 편지 아냐?
여기 아냐? 요트?"
편지 내용 중 있는 '흰 천과 바람'에서 힌트를 얻어 장소를 정확히 알아냈다. (캬아~)
여기서 감탄하기엔 아직 이르다.
음... 처음부터 다시 비춰보라고?
그 처음이 도대체 어디지. 뭘 비춰보라는 거지. 알쏭달쏭한 이 메시지.
과연 유재석 탐정은 어떤 추리를 해냈을까.
처음이 어디야, 호텔! 호텔로 돌아가야 돼!"
맨 처음 아버지의 편지를 받았던 그 장소, 호텔을 추리해 낸 유재석 탐정이었다.
문제 해결 능력
이번엔 문제 해결 능력을 확인해 볼까.
조~오기 무언가 매달려 있는 저울 같은 도구가 보이시는지.
해당되는 무게의 추를 달아 평형을 이뤄야 하는 것이 이번 미션이다.
오케이! 됐어!
한쪽을 24로 만들고 다른 한쪽은 하나당 6을 만들어야 하니까 2+4를 해서 8개를 만들면 24."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라면 이 퍼즐을 꼭 풀어야 하는 상황이다.
대충 보니 저 은색과 금색의 사자 모양 버튼을 색깔에 맞는 네모 바탕으로 옮겨야 하는 것 같은데.
이런 거 해본 사람이라면 알 거다. 잘못 건드렸다가 골치 아파진다는 걸 말이다.
멤버들 모두 선뜻 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나서서 퍼즐을 움직이기 시작한 유재석.
홀린 듯 움직이더니,
난센스
알쏭달쏭한 난센스도 유재석에게는 문제없다.
이건 가볍게 몸풀이로. (ㅎㅎ)
유재석이 답이 '1'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뼈(BONE)'에서 B를 빼니까 답은 'ONE', 즉 1인 것이다.
어렵다. 모르겠다.
도와줘요, 유재석 탐정님.
다섯!"
이건 진짜 모르겠는데.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머리카락 수를 어떻게 곱해..
0이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