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수익률 1200% 달성한 '서프라이즈' 출연자
조회수 2021. 1. 26. 10:00 수정
뚝심 있는 장투의 길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하는 문제적 개미들은 성투할 수 있을까. 지금 카카오TV와 넷플릭스에서 영화보다 더 스릴있는 리얼 매매 상황 보고 가시라.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이그렇게 말하지만 빨간불 켜지며 마음이 절로 동하는 것이 개미의 마음이렷다.
(특히 딘딘개미)
모두가 딘딘화 되어가고 있는 '개미는 오늘도 뚠뚠' 패널들에게 장투의 힘을 보여준 장투 성공 개미가 등장했다.
'서프라이즈' 시청자라면 딱 알아볼 배우 이가돈이다. (본업: 배우, 부업1: 주식, 부업3: 트로트 가수)
'개미는 오늘도 뚠뚠'의 신년특집 대토론회 '2021 대한민국 경제를 말하다'(이름은 거창하다)에 '개미 대표' 중 한 명으로 출연한 이가돈. 그는 단일 종목을 무려 십 여년 동안 매수해왔다는데...
그의 입에서 종목이름이 나오는 순간, 모든 출연자들의 눈이 커지고 입이 벌어졌다.
그가 꾸준히 매수한 종목이 바로 요즘 난리인 *트리온이기 때문.
우리나라에 2000년대 초반에 바이오시밀러라는 얘기가 나왔을 때 바이오시밀러가 뭔지 아무도 몰랐거든요. 근데 저는 그때 미래의 먹거리가 뭐냐, 찾아가지고..." (이가돈)
세상에... 선견지명 무엇.
*트리온이 2만 원, 3만 원 할 때부터 출연료를 받으면 한 주, 두 주씩 꾸준히 주식을 사모았다는 이가돈.
*트리온의 주가가 최고점을 찍었을 때는 수익률이 무려 1200~1300%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이리 앉으세요. 전문가석으로 오세요. 당장.)
본업으로 번 돈과 부업인 주식으로 번 돈 중 어느 쪽이 수입이 좋은지 묻자 그는 단호하게 답했다.
"*트리온이 저에게 광명을 줬습니다!
우리 부모님 다음으로 누구를 제일 존경하냐 그러면 서** *트리온 회장님이라고..."
놀라울 정도의 장기투자로 무려 1000%가 넘는 수익률을 올린 개미 이가돈의 이야기에 스튜디오의 수많은 개미들은 모두 탄식했다.
아, 그때 살걸.
(장투하자는 교훈보다 후회가 앞서는 개미 마음)
이날 '기다림'을 강조한 출연자는 이가돈만이 아니었다.
패널로 출연한 장동민도 하락점을 맞이할 때마다 참고 다시 상승하는 시기를 기다려 100% 정도의 수익률을 올렸다고 고백했다.
(딘딘은 이날 뭔가 느꼈을까...?)
주식의 개념부터 투자의 법칙, 가장 위험한 매매법까지 싹 다 알려주는 본격 주린이 눈높이 맞춤형 주식방송 '개미는 오늘도 뚠뚠'.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