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티콘 만들었으면 싶은 김다미 표정
조회수 2020. 2. 29. 09:00 수정
갖고 싶다 조이서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드는 생각. '저 배우, 표정 진짜 풍부하다'.
그리고 최근 그런 생각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 있다고 하는데.
'이태원 클라쓰'에서 조이서 역을 맡은 배우 김다미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왜 에디터N이 그런 생각을 했는지 바로 확인해볼까.
기쁨+즐거움
기쁘거나 즐거울 때, 마치 이모티콘처럼 사용하기 적합한 김다미의 모습이다.
세상 즐거움
기쁨의 성.인.인.증
그리고 김다미, 아니 조이서가 박새로이(박서준) 앞에서만 보여준다는 그 미소도 있다.
'나 너한테 반했어' 말하는 듯한 미소
(헤헷)
그런데 특이한 건, 이렇게 예쁘게 웃는 김다미의 미소가 가끔 소름 끼칠 때가 있다는 점이다.
김다미가 '이태원 클라쓰'에서 맡은 조이서는 소시오패스.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갖고 있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볼까. 자신을 괴롭히러 온 여자들을 오히려 본인이 마구 때린 뒤 지은 표정.
헤헤. 다음은 너야.
무... 무서워...ㄷㄷㄷ
JTBC: [영업정지 진실] 싸우면 이길 줄 알았어?! 이 모자란 게♨
분노
'기쁨'과 반대되는 상황인 '분노'에선 또 어떤 표정일까.
눈빛, 표정 정말 싹 달라졌다.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특히 조이서의 화를 돋웠던 그 상황. 수아(권나라)가 자신이 좋아하는 박새로이에게 키스를 시도하던 그 상황!
어딜 감히
JTBC: [미친 엔딩] 박서준의 입술을 지켜낸(?) 김다미 "디펜스♨"
짜증+귀찮음
이번엔 '짜증'과 '귀찮음' 편이다.
어후, 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짜증과 귀찮음. (ㅋㅋㅋ)
선생님의 일장연설 잔소리에는?
지금 저 선생님 뭐라는 거니...?
그리고 보통 맛없는 음식을 먹었을 때 치솟는다는 짜증.
짜증 지대로다~
기타 등등
이밖에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이서의 표정도 있다.
일단 친구를 약 올릴 때 아주 적합한 짤 하나 투척하려 한다.
아오, 약 올라...
그리고 친구가 어이없는 이야기를 할 때엔 이 표정이 어떨까 싶은데.
어이가 없네
마지막은 '난 모르겠다~' 할 때 적합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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