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넷플

영화, 드라마 못지않게 고퀄리티를 자랑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들!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라고 했던가. 

길거리 음식을 조명한 '길 위의 셰프들:아시아'와 존 파브로 감독, 셰프 로이 최가 함께 한 '더 셰프 쇼', 중국의 식재료와 음식들을 소개한 '풍미원산지' 등이 목록에 포함됐다.  

특히 '길 위의 셰프들:아시아'에선 서울 광장시장이 집중 조명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더 셰프 쇼'에서도 미역국과 갈비찜 등 한국 음식을 접할 수 있었는데.

이처럼 한국 음식은 물론 다양한 나라의 요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넷플릭스 음식 다큐멘터리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큐멘터리를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는 어렵고 복잡한 지식들을 영상으로 쉽게 알려준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 역할에 충실한 다큐멘터리들도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었다.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룬  '10대 사건으로 보는 2차 세계대전'과 지구의 신비함을 보여주는 '우리의 지구', 그리고 우주에 대한 '노바:블랙홀 아포칼립스' 등이 그것이다. 

무엇보다 역사('10대 사건으로 보는 2차 세계대전'), 지구('우리의 지구') 그리고 우주('노바:블랙홀 아포칼립스')까지.

지식에 있어서 어느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시청했다는 것 역시 특징 중 하나다.

셀러브리티에 대한 관심도 높았던 2019년이었다. 비욘세의 코첼라 공연 준비 여정을 다룬 '비욘세의 홈커밍'. 

그리고 빌 게이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인사이드 빌 게이츠'가 2019년 한국이 사랑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 포함됐다. 

이처럼 장르, 소재 가리지 않고 골고루 사랑받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들!

2020년에도 더 재밌고, 더 다양한 다큐멘터리들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정도면 넷플릭스 수식어에 '다큐멘터리 맛집' 하나 추가돼야 하는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