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년배들 밤에 혼자 못 자게 했던 이 살인인형

조회수 2020. 8. 28.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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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도 못 자

[넷플신작근황]

한때 이 인형 때문에 잠 못 들었을 때가 있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얼굴에 반해, 무자비하게 사람을 죽이던 인형, 처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공포에 떨게 했다.

출처: 넷플릭스

이 무시무시한 살인인형이 돌아온다. '처키의 저주'부터 '엑소시스트'까지 레전드 공포 영화들이 이번 주 넷플릭스 신작으로 쏟아진다. 


벌써 무섭다고? 긴장감을 풀어줄 로맨스도 대기시켜놨으니, 걱정 말고 플레이하시길.

# 처키의 저주

출처: '처키의 저주'
1988년 '사탄의 인형'부터 시작돼 명맥을 이어온 처키 시리즈. '처키의 저주'는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다.

이번에 처키가 나타난 곳은 어느 모녀가 사는 집. 딸은 이 인형을 조카한테 주자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비극의 시작인 줄도 모르고.

그날 밤 처참하게 죽어버린 엄마. 이후 섬찟한 사건이 끊이질 않는다. 처키의 저주가 시작된 것이다.

2010년대 버전으로 재해석된 처키. 그래서 더 리얼해진 공포를 체험하시길.

구분: 영화
장르: 공포
공개일: 9월 1일

# 모범형사

출처: '모범형사'
내가 직접 잡아넣은 사형수가 무죄라면? 그 억울한 누명 뒤에 사실을 은폐하려는 막강한 권력이 있다면?

그냥 묻는 것이 상책일까? 하지만 어떤 결과가 기다리든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모범형사들이 있다.

18년 차 베테랑 형사 강도창(손현주)과 냉철한 경찰대 출신 엘리트 형사 오지혁(장승조)이 바로 그들. 두 사람이 뭉쳐 진실을 향해 쫓는다.

'추적자 THE CHASER'에 이어 두 번째로 뭉친 조남국 PD와 손현주 콤비. 이 조합을 눈여겨 봤다면, 이번에도 취향 저격일 것.

구분: 시리즈
장르: 범죄
공개일: 9월 2일

# 밀리언 달러 비치 하우스

출처: '밀리언 달러 비치 하우스'
햄프턴스는 상류층에게만 허락된 꿈의 휴가지다. 럭셔리한 주택을 팔기 위해 무려 2500명의 중개인들이 경쟁을 펼치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 햄프턴스 지역의 매매 황금기를 맞아 5명의 젊은 부동산 중개인들이 모였다.

주택을 팔기 위해서라면 상대방의 고객도 가로챈다. 무슨 수를 써도 좋다. 이 게임에 규칙은 없다.

역시 내 집 구경보다 더 재미있는 남의 집 구경. 거기에 매운맛 컴피티션 한 숟갈 끼얹기.

구분: 시리즈
장르: 리얼리티
공개일: 9월 2일

# 불사조, 비상하다

출처: '불사조, 비상하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성장한 스포츠, 패럴림픽. 한계를 넘어 가능성을 만드는 패럴림픽 선수들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장애란 무엇이며, 정상이란 무엇인가. 탁월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또 인간의 잠재력을 끊임없이 다시 생각하게 하는 패럴림픽.

이탈리아의 베베 비오, 호주의 엘리 콜, 중국의 추이저 등 패럴림픽 선수들이 직접 이 다큐에 출연했다.

구분: 영화
장르: 다큐멘터리
공개일: 9월 2일

#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 시즌3&4

출처: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것으로 유명한' 가족을 꼽으라면, 이 가족을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다.

킴, 코트니, 클로이 카다시안 자매와 이들의 어머니 크리스. 늘 화제와 논란을 몰고 다니는 카다시안 패밀리다.

핫한 셀럽 가족의 24시간을 따라가는 리얼리티. 이제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 시즌이 공개될 차례다. 또 얼마나 마라맛 셀럽의 일상을 보여줄까?

구분: 시리즈
장르: 리얼리티
공개일: 9월 1일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출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소녀팬들을 몰고 다니던 왕년의 팝스타 알렉스(휴 그랜트). 하지만 그것도 다 한때의 이야기다.

재기를 꿈꾸지만 악상이 떠오르지 않는 알렉스. 이때 입만 열면 주옥같은 가사를 내뱉는 엉뚱발랄한 여인을 만난다.

소피(드루 배리모어)와 함께라면 다시 멋진 곡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휴 그랜트와 드루 배리모어의 13년 전 비주얼을 담은 레전드 로맨틱 코미디. 이 감성, 이 케미 지금 봐도 정말 절대적이다.

구분: 영화
장르: 로맨스
공개일: 9월 1일

# 하우스 오브 왁스

출처: '하우스 오브 왁스'
풋볼 시합에 가려고 길을 나선 칼리(엘리샤 커스버트)와 친구들. 도중에 차가 망가져 가장 가까운 마을인 암브로스로 향한다.

그곳에서 발견한 밀랍 인형의 집. 인형들은 너무 사실적이어서 섬뜩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이 마을엔 이상한 점이 있다.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것. 이윽고 밀랍 인형들이 왜 실제 사람처럼 보이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게 되는 칼리 일행.

암브로스에서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구분: 영화
장르: 공포
공개일: 9월 1일

# 엑소시스트

출처: '엑소시스트'
어린 딸이 돌연 다른 사람인 양 말하고 행동하기 시작한다. 병명조차 알아내지 못 하고, 증세만 심각해질 뿐이다.

이때 의사는 아이 엄마에게 생소한 처방을 귀띔한다. 바로 엑소시즘이다.

그렇게 아이의 집을 찾은 두 신부. 엑소시즘 의식을 시작하자 사악한 악령의 정체가 드러난다.

신부와 악마의 싸움이 펼쳐지는 '엑소시스트'는 공포영화 역사상 교과서로 불리는 작품이다. 이 영화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명장면 모르는 사람은 없더라고.

구분: 영화
장르: 공포
공개일: 9월 1일

#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출처: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18세기 프랑스. 사생아로 버려졌지만, 천재적인 후각 능력을 지닌 아이가 태어난다. 이름은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벤 위쇼).

청년이 된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 앞에 매혹적인 향기를 지닌 한 여인이 나타난다. 여인의 향기를 완벽하게 소유하고 싶어진 남자.

그토록 원하는 향수를 만들기 위해 향수제조사가 되고, 결국 해서는 안 되는 짓까지 저지르게 된다.

향기에 집착한 천재. 그 지독한 광기를 보여주는 작품.

구분: 영화
장르: 시대물
공개일: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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